도저히 안되겠어요 제가 어떡하면 좋을지 제발 좀 가르쳐주세요-_-
저 나이 22입니다. 내 남친 25살입니다. 저희 만난지 7년이 접어들고 사귄지 고작 2개월 좀 넘었습니다
7년전. 교회에서 처음 봤는데 잘생기고 멋있데요 사춘기 소녀인지라 가슴 콩닥콩닥 ~그래도 어리고 아무것도 모르니그냥 좋은 오빠동생으로 알고지냈는데
어느날부터 너무너무 좋아지고 보고싶어지고 그러더라구요 그래서 고등학교 입학후 좋아한다고 정식으로 고백했는데 별 신경안스더군요
그래도 여자가 고백했는데 조금이라도 진지해야지~ 아주 아무반응없이 그냥 넘기데요
거의 친오빠동생처럼 지내다가 이사람 이사가고 그래도 문자메세지 주고받고 그러다가 남친 대학가더니 별로 연락없더라구요
군대도 가고 2년정도를 저도 그냥 사랑의 아픔을 시간에 맡긴채 치유하고있는데ㅋㅋㅋ
근데 한 1년전 우연히 만났어요 그것도 호프집에서요~ 술 마시고 얼굴 뻘개있는데~~~ 어디서 oo야-_-; 지금의 내 남친이었습니다.
나는 너무 반갑고 그런데도 망가진 모습에 머쓱하다가 전화번호만 주고받고 각자의 테이블로 가서 그냥 술을 마셨거든요
그땐 뭐,,,한때의 내 지나간 첫사랑이라 생각했고 나도 어느정도 어른이고 주위에 남자친구도 많고 그래서 예전만큼 좋지안더군요
그래도 여전히 멋있었는데,,먼저 연락이 오데요 영화도 보여주고 밥도 사주데요ㅋㅋㅋ
하긴 제가 몇 년만에 살도 빼고 좀 이뻐졌습니다 ㅋㅋㅋ 제 남친이 몰라보겠다며 놀라더군요 이렇게 만난것도 우연이라면서 연락하고 지내자길래
알겠다그랬죠 우린 가끔 만나고 그러면서 가까워졌고 전 이사람과 꼭 사겨야된단 생각은 안했는데 이사람이 사귀자고 하대요
그래서 그냥 어색하다며 오빠동생으로 지내자했더니 알겠다 하더라구요 그러더니 다음날부터 지극정성 한달만에 저,,,,,,,넘어갔습니다-_-;;
지금은 그래서 사귀고 있어요 저요 이사람 많이 좋아합니다. 옛날 감정이 살아나는지,,설레이고 애타고 정말 사랑해요
지난 얘기지만 혼자 한 3년좋아할때보다 지금 훨 더 좋아요
인제 사귄지 2달하고 3일 지났습니다 남들 다 좋아서 난리 칠때죠~
맨날 보고 싶고 전화하고 싶고 ,,,,,,,,,,,걸으면서 팔짱도 끼고 다정스런 문자메세지~ 물론 자기얌 사랑해 너무예쁜 우리자기 이런거 누가 고지곧대로 밋습니까?
그냥 기분이고 배려잖아요~ 직접 말하면 부끄러우니까 메시지넣으면 얼마나 좋습니까 이외에도................................많죠~~ 커플들의 애정행각~
근데 저희요
한달에 많이 만나봤자 7번입니다. 멀리떨어져있냐고요? 승용차로 15분~20분거리 택시 버스타도 30분 채 안됩니다.
그사람 백숩니다. 졸업반이라 집에서 놉니다. 저 별로 안바쁩니다 새내기 회사원이지만 회사가 널널해서 칼같이 퇴근합니다.
근데도 한주에 많으면 2번, 보통 1번이죠~뭐 2달동안이지만 이번 7월달도 내일이면 끝인데 내 다이어리에 동그라미 표시 5개밖에 없습니다.
영화요 두달동안 딱 한번봤습니다. 그것도 내가 예매해서 보자고 졸라서 “장화홍련”봤습니다. 얼마나 유치하다고 투덜투덜~ 달래면서 봤슴돠-_-
사귀기전엔 영화보러 가자그러고 뭐하러 가자 그러고 맨날 전화하고 문자보내고 그러더니 인제는 아예 연락을 하는건지 마는건지
전화요~ 하루에 2번정도 거의 제가 먼저 하지요~ 문자 거의 제가 먼저 하지요~
가끔씩 전화옵니다. 회사에서 일할 때 머하냐~ 어 그냥있다 그럼 장난으로 일좀해라 일좀~~ 나는 ^^ 좀있다 하면 돼~
별 얘기없이 그렇게 목소리 듣다가 끊고 사실 저는 무슨 일할거 없습니까 바빠죽겠습니다.~! 바쁘다 그러면 그사람 그래 난중에 통화하자 그럼 그냥 끊습니다. 그래서 몇분이라도 더 통화하려 일부러 괜찮다그럽니다.
자기 말로는 자기는 졸업반 학생이라 취업을 준비하고있고요 전 몇 달전부터 일하고있거든요 그러니까 제게 불편하게 하기싫다는거죠~
그래서 회사에 있을때 전화안하는거라고요~ 좋습니다. 이해할수잇습니다.
그럼 이것도 저를 생각해서입니까??
며칠전 친구들과 같이 모여 술한잔 햇습니다.
이때까지 한번도 남친을 사겨본적 없는데 제가 남친생겼다하자 친구들이 데려오라 난립니다. 그래도 여자 5명있는데 남자한명 끼이면 동물원에 원숭이 될까봐 난중에 이러면서 대충얼버무렸지요
한잔두잔 분위기 무르익고 포악한 내친구들 데리고오라고 생 난니를 칩니다.
사실 그전날 남진한테 전화로 얘기했죠 내일 내가 전화한다고 나올수있음 나오라고,,전 제 친구들 남친들도 오면 부를랬더니 아무도 안오길래
안불렀는데 그래도 술마시는 도중에도 어쩜 전호한통 안옵니까 내친구들 남친들한테 전화오고 난중에 전화하께라고하고
자기 남자친구에게 짜증내는판에 나는 문자한통 안옵니다. 그전엔 제가하고도 남았는데 며칠전부터 저도 너무 신경안쓰고 조금 뻐팅기기로했거든요 그래도 그렇지~!
히계를 보니 11시가 넘었는데도 걱정도 안되는지 ,,제 남친 제가 술마시는거 별로 안좋아해요 그래서 마시지말라고 전화라도 할줄알았더니 참~
친구들 핑계로 나오란 말 할려고 끝내 제가 전화걸었는데 .........................5통 햇습니다. -_- 안받네요
문자 넣었습니다. 술김에 내가 오빠한테 바라는건 날 생각해주는 맘이라고요 맞춤법이나 맞는지 모르겠지만.....
갑자기 서럽고 서운했습니다. 내가 그남자를 많이 좋아하는걸 느켰습니다. 솔직히 이글 쓸때만 해도 제가 별로 안좋아하는척 할랬지만
첫사랑....아시지않습니까,,, 옛날에도 그렇고 지금도 그렇고 저 엄청 그사람좋아합니다...
할튼 그러고 몇분뒤 또 전화를 하니 또 안받습니다. 진동으로 해서 못들었다해도 어저면 10통을 했습니다.
열받지만....술먹고 깽판부리면 더 정떨어질까 싶어 벌써 자나 오빠야~? 라면서 내문자소리에 깨지말고 계속 잘자고 이뿐꿈꿔라고
나름대로 닭되는 문자도 보냈죠
친구들 연락안되냐 묻고....그래도 그렇지 어떻게 그렇게 전화를 안받냐면서-_-; 속으로 열받지만..내심 참고 말했습니다.
이사람...............원래 자면 잘 몰라..........암 (이빨 꽉 깨물음) 우리끼리 3차가자~
우리 노래받에 맥주시켜놓고 거의 미친 듯이 놀고 난리났습니다.그와중에도...내가 술마시고있는줄 알고 늦게까지 친구들과 있을걸
알면서도 아무연락없고.. 전화를 몇통이나 해도 안받는 그 때문에 우울하고 서운했지만....이해하기로 하며 노래불렀습니다.
나 항상 그대를 보고파하는데~ 맘처럼 가까울수없어~ 청승 다 떨었습니다.
거의 만신창이가 된 내친구들과 나 시계보니 새벽 1시 30분 노래방에서 나왔습니다.
혹시나 부제중 통화있을까,,,,,,,,,,,,,,,,,,,,,,,,,없슴돠~ 저 택시탔어요
요즘 납치나 살인이 유행인지라 목걸이 팔찌 반지 다 빼고 타자마자 택시 넘버 휴대폰에 입력시키고 별 짓다했습니다.
내일 일어나면 좀 미안해하라고 일부러 문자넣었죠
오빠야 내 인제 집에 간다 택시탔는데 무섭다 ㅠㅠ 오빠야가 태우러왔으면 좋은데~ 암튼 잘자 내싸랑 ㅋㅋㅋ
난 무사히 집에 들어가서 잤습니다. 저 아무리 술 많이 마셔도 집 식구들 일어나면 똑같이 일어나서 밥먹고 청소하고 다 합니다.
어김없이 일요일 기상시간인 9시에 일어나 밥먹고 티비보고 꺼져있는 휴대폰이 생각나 켜보니
캐치콜도 없고 문자도 없고.... 참고로 내 남진 일요일마다 성당가기땜에 새벽 5시에 일어나는데 연락없더군요
일어나자마자 집에 잘들어갔냐며 아침 챙겨먹으라고 문자넣어야되는거 아닙니까?
그래도 참았는데 오후 1시 아무연락 없고요 2시 ~ 3시~ 연락없슴돠 ........................................열받습니다. 폭발할거같습니다.
별의 별 생각다납니다. 이사람 날 좋아하는거 맞나
내가 일부러 무섭다고 문자넣었는데........도대체 걱정도 안되나...........................참 기가 막히네요
사귄지 일주일정도 뒤에 키스하려하길래 너무 빠르다며 그냥 웃기려는 제게 알고지낸지가 7년이라며~괜찮다고 하대요
물론 전 안된댔죠 그래서 담날에 했어요-_- 할튼 그건 뭐 요즘 다 그러니까,,
내가 내게 관심도 보이고 감정도 보이라고 하니 난 너랑 결혼할꺼다 감정을 아끼는거다 그러대요 그래서 원래 약간 무뚝뚝합니다.
이해할랬는데 키스는 하고 감정표현은 왜 안하는겁니까~! 네?!
저번에는 오랜만에 주말에 만나 즐거운 한때를 보내는데 9시 30분쯤 절 데러다주에요 전 벌써보내주냐는 아쉬움~
그래서 왜 벌써 가라그러는데~~좀만 더 있자 라니까
“느낌표봐야돼~ 오늘 대통령 나오고 그런단 말이야 -_- ” 말이 됩니까 뭡니까 여자친구보다 티비가 더 중요하나요?
이생각 저생각 망가지는 자조심. 밀려오는 서운함 속은듯한 배신감...........................
결국 연락온시간....오후 8시입니다. 토요일 5시부터 일요일 8시까지 하루넘게 아무연락없었으면서
전화와서는 괜찮냐? 이럽니다. 그래서 걱정도 안되나며 따지니까 니 쉬라고 일부러 전화안했답니다.
말이 됩니까? 정말 저 생각해주고 배려하는거 맞나요? 근데 전 왜 무관심 무덤덤이라 느껴지나요?
이사람요 몸과 마음 건강하고 착한사람입니다. 얼굴도 괜찮고요 집안도 괜찮아요
저한테도 신경써주지못해서 미안하다 그러고 제가 짜증내고 화나면 그냥 잘 받아주는편이예요
근데..................저 고민되요....
이사람 제게 너무 긴장감이 없나봐요. 장난으로 나이트가서 부킹이나 땡기까 이래도 그래 가끔 놀다와 이러는 사람이고요
뻔할뻔자로 기념일이나 생일 이런것도 잘 안챙기는 스타일이예요
내가 아무리 사랑하는 사람이고 기다려온 사람이지만 내게 너무 곤심없고...반응없는 남자...
맨날 화내고 신경써달라고 하니..이사람도 별로 좋지않은가봐요 요즘엔 전화도 거의 안하고요.
취업에 대한 부담감일까요? 저 진짜 많은거 안바라거든요
진짜 저요 천연기념물이예요 내가 봐도 미련할정도로 많이 참고 이해합니다.
7년을 알고지내고 또 이렇게 사귀어보니 헤어지고나서 딴남자만나는것도 괜히 어색할것같고.
막상 연락안하면 또 보고싶어질것같아요.
남자분들 저사람 정말 절 좋아하는거 맞나요?
만나면 우리 재밌게 놀거든요 손잡고 뽀뽀하고 얘기하고 .....
근데 만나자고도 내가 맨날 하고 안만나면 전화한통안하고..
저 정말 고민되요 화도 나고요... 오늘 이사람 이제껏 연락한통 없어요...
제가 더 참아야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