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고민이 있어 상담차 글 올립니다.
먼저 제소개부터.. 저는 20대 중후반 직장다니는 여인네 입니다.
저에게는 3년 넘게 만나는 한살연상남친이 있습니다.
남친 백숩니다 3년 내내..
뭐 전 바라는거 없습니다.
돈이야 있는사람이 쓰면 되는거라고 생각하구요
몇일전 짜증이 확 나는 그런일이 있었습니다.
제 남동생 군제대 4개월차, 알바 일주일에 3회이상 갑니다.
누나한테 손벌리기 미안하겠죠
그러나 남친..
3년 넘게 알바하는 거 한번도 못봤습니다.
저희 주말 커플입니다. 데이트비용 못해도 한번만날때 10만원듭니다 (물론 모텔비포함)
제가 다 냅니다..
그러면서 몇일전에 하는말 " 어 몇일날 우리엄마 생신이네..
핸드폰도 끊겨서 엄마한테 10만원꿔왔는데.." 이러는겁니다;;;
주말에 저 만나러 오면서 외박하면 욕먹으니까 알바하러 간다고 집에다
뻥치고 나온답니다..
내가 일할꺼 아니면 알바라도 해 그러면 쫙 째려봅니다 ㅡㅡ
"알바는 무슨알바야 직장 구해야지!!" 3년내내 한말이죠;;
취업으로 가뜩이나 스트레스 받는데 너까지 그런다는 거죠..
눈치보면서 옷사주고 밥사주고 담배가지 사주고 지갑에 몰래 용돈도 넣어주죠..
네가 남친을 그렇게 만든거 라고 말하시는 분들 계실껍니다.
제가 다해주니까 돈의 필요성을 못느껴서 그러는걸까요?
이번기회에 아예 저도 지갑문 꼭 걸어잠글까요?
절 욕해도 좋습니다. 제발 한가지 결론만 내려주세요!
헤어져야 하나요?
좀 더 두고봐야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