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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접받고 싶어하는 대리

 

저의 회사에 대접받고 싶어하는 대리를 고발합니다

저는 현재 직장에서 6개월정도 일했습니다

사회에 나와서 첫 직장이기도 하죠

중소기업이라 직원이 3명뿐입니다

처음 이 회사에 왔을때는 팀장님이 계셔서

팀장님이 회사경영을 다 맡고 있었기 때문에

조금 편하게 일할 수 있었습니다

2개월 후 팀장님은 개인사정으로 4년간 몸 담았던 회사를 그만두고

팀장님이 맡고 있던 일이 다 저한테 넘어왔죠

 

첫 직장인데 모르는거 투성이였습니다

박람회 추진에 해외지사 추진에 수출기업화 사업 등 기획관리 뿐만아니라

회사 세금내기 대출하기 우체국 가기 회사 자금 관리 전화받기 등등 잡다한 일도

다 제가맡게되었습니다

주임이 있었는데 팀장님이 나가고 난 후  주임은 대리로 승진했습니다

저 많을 일들 모르는거 투성이에 용어 하나하나 알아갈려니 힘이 들더군요 

지금 승진한 대리한테 물어봐도 정확하게 대답 못해주더군요

참 갑갑하고 항상 버벅거리며 사장님께서 저한테 "대리는 가끔씩 띨띨하니까

니가 정신을 차려야 된다"면서 말씀하셨죠

저렇게 말하시는 사장님도 이상하다고 생각 했구요

 

나이는 제가 대리보다 6살이 어리지만 맞지도 않는 말 할때면

처음엔 참다가 자꾸 우겨대면 저도 제 의견을 말해버립니다

그게 쌓이면서 서로 안 좋은 감정을 가지게 되었죠

오늘일이 터졌습니다

대리님이 책임감이 약간 없는 경향이 있는데

저번 주 목요일 주임이 대리한테 책임을 끝까지 지라는 소리를 했습니다

(한달전쯤에 남자직원을 뽑았는데 새로운 직원이 주임입니다)

퇴근때 대리는 저희한테 인사도 안하고 그냥 쌩 가버리시더군요

금요일은 몇 번 전화했는데도 폰도 꺼져있고 회사를 안 나오는겁니다

 

저희는 목요일 그렇게 가버리더니 작정을 하고 안 나온것 같다고

앞으로 안 나올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월요일 오늘 출근 해보니 대리가 출근을 했더군요

그냥 묻기도 싫어서 제 할일 하다가

갑자기 대리가 저희한테 갑자기 안쓰던 금요일 업무일지를 각자 쓰라는겁니다

눈치가 있으면 미안해서라도 금요일 업무일지 쓰라는 소린 못했을겁니다

주임님도 쓰기 싫었던지 금요일 일 안했다며 하니

대리는 왜 일을 안했냐면서 그러더군요

주임은 다른 곳으로 들어가시고 대리가 저한테 업무일지 쓰라면서 그러더군요

저도 쓰기 싫어서 "대리님은 금요일 사장이나 우리한테 연락도 없이 무책임하게 잠수 타놓고 금요일 업무일지 쓰라면서 그러냐"고 했습니다.

대리가 기분 안 좋은 소리 하길래 머리가 아파서 대꾸조차 하기싫어서

대답도 안했습니다 사람이 참고 있으면 거기서 그만두면 되지 자꾸 기분

안 좋은 소리를 하는겁니다 참다가 제가 나이도 있으면서 왜 그러냐는 식으로 얘기하니

저한테 "야", "야", 이름을 반말로 불러가면서 컵을 집어던지는겁니다

파편 다 튀고 어이가없어서;;;

평소 대리가 한글 맞춤법을 잘 모르거든요

문자보내면 무슨말인지 전혀 못 알아들을 정도;;;

저도 화나서 "우리가 업무일지 쓰면 검사는 제대로 할 줄 아냐고 한글도 모르면서 한글이나

떼고 검사하세요"이랬습니다

그리고 나이를 그렇게 들었으면 여기가서 저기 씹고 저기 가서 여기 씹지 말라고도 했습니다

알고보니 대리가 주임한테 절 욕하고 저한테 주임 욕을 했더군요

평상시에도 한글 모른다는 말 약점이 될 수도 있으니 되도록 안하고 글자 틀린거 제가 몰래 고치고 그랬습니다. 화가 나니 기분 좋은 말 나쁜 말 따질 상황도 아니였구요

 

다른곳에 있던 주임이 깨진 소리를 들었는지 나와서 대리한테 지금 무슨짓이냐며

한 소리 하시더군요 대리는 나가버리고 주임님이 아무래도 저 사람 이상하다면서

얘기하다가 대리 들어오더니 깨진 컵 치우지도 않는겁니다

저도 안 치웠죠 점심먹고 올라오니 치워놨더군요

 

대리가 10월 중순부터 그만둔다 그만둔다 하는데 아직 그만두고 있지도 않습니다

6개월간 본 결과 사람이 우유뷰단하고 책임감이 없더군요

저도 잘난건 없지만 사람이 너무 바보같고 멍청하다는 생각도 들구요

저희가 경상도인데 서울에 일때문에 잠깐 가게 되었습니다

길거리에서 향초 파는 곳이 있었는데

서울말이 쓰고 싶었는지 그 주인한테 억양과 말투는 서울말인데

"이거 불꺼도 향이 억수로 오래 남아요?"이러는겁니다

그 순간 제가 어찌나 화끈거리던지,,,,, 억수로는 경상도 사투린데말이죠

 

이 일 뿐만아니라 많이도 봤습니다.

바보같은 말과 행동을 하는게,,,

본받을 행동 하나 한 적 없으면서 대접은 받고 싶어하는 대리 볼려니

갑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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