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 시모는 계모...
항상 착한 척을 한다...남들 앞에서 자식들 흉 안보는 척한다...
하지만 대신 울 시부가 열라게 욕을 해째낀다...뒷 조종은 시모가 하겠지...
옛말에 베개밑 송사는 아무두 못 말린다구 하지 않았는가...
어제 큰엄마가 오셨다...며칠전 큰 엄마가 오신다는 열락을 받구는 시부 시모가 투덜거렸다..
왜 자기 시모두 제대루 안모시는것이 나한텐 왜 오냐구...
드뎌 어제 낮에 큰엄마가 오셨다...두리서 언제 그랬냐는듯이 열라게 반긴다...
그러면서 시부 시모의 수다는 시작 되었다..
애덜이 하구 나하구 식생활이 틀리구 어쩌구 저쩌구...결구 가만 드러보믄..
우리가 당신네덜 한테 제대루 해주는 것이 하나두 없다는 야그다...
모두덜 거실서 야글 하구 있었구 나는 아이와 방에서 아이와 함께 있는데...나 드르라는 듯이
수다를 떤다 노인네덜은 김치랑 된장만 있음 되는는 이집에 그런게 없어서 먹을것이 없다구..
세상에 우리나라에 살림하는 아줌마덜...집에 김치랑 된장 없는집 있음 나와보라구 해보자...
아마 아무두 없을거다..다마 어떻게 해먹는느냐랑 얼만큼을 즐기는 냐의 차이일뿐...
물론 울집에두 된장이랑 김치는 있따...
울 계모가 하두 구박을 하구 사사건건 참견을 하구 모라해서 김치를 친정에서 친정엄마가 친정집 김치하다가 좀 더했다구 준 것과 친정엄마가 시골 이모한테 부탁해서 시골에서 담근 된장.....
허걱 맛이 없어서 못 먹겠다구 한다...
그러더니 김치는 자기 방식대루 자기가 담그구 된장은 강원도 무슨 민박집에다 저나해서 택배루 부치라구해서 막장처럼 시커먼 된장이 맛있다구 꿀빤다...조타 열라 머그라 해라 이거다...
당신들 방식과 우리 방식이 틀릴건 당연히 생각하구 에초에 합친것이 아닌가...근데
이제와서 왜 이러쿵 저러쿵... 야그가 많은건지..
더 웃긴건..우리한텐 절대 불편한거 없다구 말한다...음식 맛있다구 한다...
하지만 내가 한 음식 절대 안먹구...실랑 절친한 친구가 문병을 와따...
어떠시냐구 시부왈 불편하기 짝이 없구 첫째 머글게 마땅치 아나서 도무지 못살겠단다..
울 계모...내 친구가 왔따...이사하는 날..
내 친구에게 말한다...보통은 이삿날 거의 대부분의 사람들이 중국집을 애용을 한다..
우리두 역시 중국집에 음식을 시키려는데...
계모..내 친구에게 하는말 너랑 나랑은 미스터 피자에서 배달오는 새우 라이스를 먹으믄 어떠하겠냐구..
나한테 야그 하믄 안 시켜줄줄 알았나부다...
울 실랑이랑 나랑 친구덜 한데 개망신 당했다..
도대체 어떡해 하길래 시부 시모가 칭구덜 한테 그런 야글 하냐궁....그나마 다행인건
실랑 칭구두 절친한 친구라서 이해해줄수 있는 사람이궁...
내 친구 울집 사정 모두 꾀뚤쿠 있는 칭구라서 웃구 넘어 가따...
그러나 우리에겐 절대 음식이 입에 안맞는다거나 불편 한거 전혀 없다구 한당...
도대체 울 시부 시모 머리 속엔 무슨 생각이 있을까...
어떤 생각을 가지구 자식덜을 생각하는걸까..
울 계모...드러오믄서....월래는 딸두 두리나 있다..
허나 딸들은 엄마편....모두 엄마를 따라 가따...그래두 울 계모 작을 딸을 열라 찾는다..
하지만 그 딸들 우리에게 엄청나게 사기를 치구 도망가서 10년동안 뼈꼴이 빠지도록 고생하게
만드러 놨다...그런 딸들을 내 앞에서 찾는다니...
도대체 날 몰루 보는 사람들인지...
울 시부 시계모.....아마 오늘은 속이 다 후련할꺼다..
어제 낮부터 좀전까지 열라게 우릴 씹어댔으니까...
두리서가 아니라...큰엄마랑 큰 아주버님한테....
고로 나는 아주아주 나쁜 며느리루 낙인 찍혔다...
앞으룬 울 시모 계모루 쭈욱 이어나가야 겠따..
그나마 많은 님들이 리플 다라주어서 용기두 생기구 맘의 위로라두 되구...
내가 결코 두사람에게 못할짓을 하지 않구 일방적으루 당하는것 같은 느낌두 들구...
저에게 리플 다라주는 많은 님들~~~~~~~~~~~~~~감사함당....꾸벅꾸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