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은 오산글방에서 퍼온 것입니다.
제가 미리 이곳의 여러 엄마들의 사용후기를 봤다면 이런 가슴 아픈 일은 안겪는건데
넘 슬픕니다.
아내하고 돌사진 촬영을 하려고 고른곳이 프리모입니다.
첫째때 돌사진하는곳과 사진파일문제로 옥시각신한 관계로 파일은 문제 삼지 않기로 했습니다.(아깝지만...)
그래서 39만원에 10P짜리를 계약했습니다. 액자하고 미니앨범 탁상용액자 차량용액자, 열쇠고리정도입니다.
사진찍고 사진 초이스할때 문제가 발생했습니다.(물론 겪어보신 분들이 아시겠지만)
거기 상담하는 여자분이 먼저 골르라고 하더군요...그래서 제 아내가 골르고 저는 첫째를 보느라 밖으로 나왔습니다.
근데 조금있다가 아내가 얼굴이 벌개져서 나오더군요.. 그래서 왜그러냐 물었더니 첫 대답이 "황당하다는겁니다."
그래서 왜그런지 물어봤죠...초이스를 하라고 해서 처음에 80장정도(저희는 첫째애도 같이 찍어서 그런지 좀 많이
찍었더라구요)초이스하고 거기서 다시 두번에 걸쳐서 골르고 골라서 36장정도 골랐습니다.
그랬더니 상담하는 여자분이 대뜸 "어머니 이렇게 이쁜사진이 많으니 10P가지고 모자르겠네요...30P정도 해야할것같아요"
그러더니 바로 계산하더니 90여만원이 나온다는 겁니다. 그래서 제 아내는 무슨소리냐 나는 30P까지 할 맘은 없다 최대한 10P내에서
할거다 그러니까 그 여자분이 그럼 어머니 10P에 12컷이상 들어가는 컷당 1만원씩 추가비용이고 페이지당 3만원씩 추가비용을 내라는 겁니다 . 그리고 추가인화를 할경우 둘째아이 단독사진은 장당1만원이고 첫째아이하고 같이 찍은 사진은 이유는 몰라도 기본1장뽑을경우 9만원에 추가1장당 1만원씩 인화비용이 든다는 겁니다.
하도 어이가 없어서 10P에 12컷 들어가는 기준은 누구 기준이냐 그랬더니 자기 업소기준이라는 겁니다. 그럼 사전에 상담할때 10P에는
12컷만 들어간다는 이야기 해줬냐 그랬더니 우리보고 앨범을 보고 결정하신거 아니냐 돼묻더라구요 그렇다구 말했더니 앨범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12컷 이상은 안들어간다고 답하더라구요...자신들만의 편집스타일이라고...그 스타일을 고른것은 말하지않아도 12컷만 들어간다고 말하지 않아도 아는것 아니냐고 돼묻더라구요...우리는 그런것이 어디있냐 편집이라는 것은 고객을 위해 있는것 아니냐 물론 업소 편집스타일이야 있겠지만(제 개인적인 생각은 어떤 아이든 다 똑같이 편집했으리라 봅니다....즉 편집하는 사람의 독특한 Art적인 요소는 없다고 봅니다) 소비자 고객이 원하면 맞춰줘야 하는것 아니냐 우린 10P에 우리가 원하는 사진을 12컷 이상 넣고 싶다고 했더니 일언지하에 업소 원칙이기때문에 무조건 1컷당 1만원씩 추가로 해야 된다는 겁니다.
어처구니가 없더라구요...업소 편집스탈을 고집하는 사람들이 원하면 한컷당 1만원씩 추가해서 편집해주겠다니요...이게 어디 앞뒤가 맞는 말입니까...
정말 기분좋은 아기 돌사진 앨범을 제작할려구 하는 부모마음과 아기사진을 볼모로 상술을 펼치는 것 같더라구요...
그리고 더욱 기가막힌것은 좀전에 앨범을 찾아간 엄마가 있는데 100만원이 넘는 앨범을 찾아가며 감사하다며 찾아갔다는 겁니다.
결국 그럼 우리부부는 돈없고 능력없는 부모라 돌사진 제대로 못해주는 부모가 되버리더군요... 참 기가 막히더라구요...
제 나름대로 첫째아기 경험도 있고 해서 돌앨범 돈 많이 들여서 해봤자 보는것은 양가부모님 오셨을때 딱 한번 아내 친구들 올때 한번 이렇게 두번 본것밖에 없어서 그냥 저렴하게 할려고 했는데 그래서 다른데는 원래 NG컷도 5만원에 판매하는데 업소규칙상 안 판다해서 그것도 첫째때는 무지 중요하게 생각해서 싸워서(안준다는것) 받아냈지만 그게 다 부질없어서 그냥 CD주는 것도 그렇게 사진관 고르는데에 중요점이 안됐는데 이렇게 저렇게 업소측에서 원하는 대로 해주다보면 진짜 100만원이 넘겠더라구요
이건 아예 부모의 입장아니 고객의 입장을 전혀 고려하지 않고 무조건 자기네 업소규칙을 따라야 하니 원하는 사진을 찾고 싶으면 돈을 내라는 이야기 밖에 안하더라구요...
그래서 나중에 진짜로 열받아서 그 여자분하고 상담하던걸 그만두고 나와서 무조건 환불해달라구 소리쳤어요...이런 악덕 상술에 지기가 넘 싫었어요...울며겨자먹기식으로 앨범을 하기가 넘 싫었어요...그랬더니 마침 다른 손님이 와서 가족사진관련 상담을 하고 있던 사장이 잠깐만 기다리고 자기랑 이야기하자고 하더군요...
그래도 사장하고 이야기하면 좀 나아질려나 기대하는 맘으로 20여분을 기다렸어요...그리고 난후 사장이 들어올려고 하더니 그 여자분이 사장을 끌고 가더니 이야기를 하는것 같더라구요...정말 기분이 나뻣습니다. 그렇지만 꾹 참고 기다렸어요... 잠시후 들어온 사장(아시는 분은 아시지만 거기 나이든 분 계시죠)이 첫마디가 저보고 소리치지 말라는거예요...그리고 자기가 나이 60이고 고객들이 사장 변호사 의사 여러사람이 여기서 찍었지만 이런일이 없었다는거예요..그리고 나이든 사람한테 가르칠려고 하느냐 내가 그래도 이 업계에서 전문가다 뭐 이런식으로 주변 정황만을 이야기하고는 그 여자분하고 똑같은 이야기만 반복하는거더라구요...업소 규칙이 그랬고 편집스탈이기때문에 어쩔수없다는 식으로 ...얼마나 열불터지던지 그래서 제가 여자분한테 했던 이야기를 했어요 10P할때 12컷만 들어간다는 소리는 없었는데 어떻게 된거냐 그러자 대뜸 저한테 나이든 사람한테 가르치느냐 이러는겁니다. 자기한테도 장성한 아들이 있다고... 정말 기가막혔습니다. 앨범에 대해서 이야기하는데 순간 버르장머리 없는 놈이 되버리더라구요. 더이상 할말이 없었습니다.
어떻게 이런곳이 영업이 되는지 정말 이곳 오산에 계신 모든 부모들은 돈이 많아서 아기 앨범을 100만원 넘게 하시는지 더이상 이야기 하다간 호로자식이 될거같아 그만 두고 나왔습니다.(환불은 목에 칼이 들어와도 안됀다더군요...ㅠㅠ 그럴거 같더라구요)
오산에 계신 맘들 아니 아버지들 이런 악덕 상술을 하는 곳이 있는데 가만이 있다는게 이해가 안됩니다. 어떤 맘들은 달래주느라 이런이야기를 하더군요...그래도 아기사진 이쁘게 나왔으니 맘 푸세요...맘이 풀어지시던가요? 이곳에 보니 이런 상황을 겪은 부모가 한두분이 아니신것 같던데...이대로 그냥 가만히 있으면 프리모는 자기들이 잘나서 그런줄 알것 같더라구요..고객을 고객으로 안보고 무슨 돈뱉어내는 기계쯤으로 아니 깡패들에게 어쩔 수 없이 삥뜯기는 기분이 드는건 저만 그런건가요?
다른 분들의 글을 보니 작년엔 카드도 안받아서 현금으로 결재하신것 같던데 소비자연맹에 아무도 글을 안 올리셨더군요...3분만 신고하면 바로 세금포탈로 조사가 나가는데 그러지 않은것을 보면 정말 오산맘들은 착한겁니다...소비자연맹에 서울쪽에 보면 비슷한 내용으로 사진관에 대한 악덕영업행위에 대해 페이지뷰만 17페이지 이상 나오는데 고작 경기도쪽 엄마들은 3껀에 불과하더군요...
아무리 사진관은 자율업소라 소비자단체나 법적으로 그 상품에 대한 금액에 대해 제재를 가하지 못하지만 이런 악덕 영업행위는 오산쪽 부모들이 한맘으로 대처한다면 충분히 대처할 수 있으리라 봅니다.
요즘 추세가 출산율이 적다보니 한자녀가 귀하게 여겨 그 아이한테 하는 모든 것을 좋은것으로 해 주는 추세라지만 좋은 질과 서비스 상품에 한해서야만 한다고 생각합니다. 무조건 자녀에 대한 상품(서비스 포함)에 대한 권리를 업체측에 넘겨주다보면 나중에 결국에 피해보는것은 우리세대와 자녀세대들일것입니다.
오산맘들과 함 이야기 해보고 싶습니다. 우리 부모들의 권리를 어떻게 찾을것인지...그럼 서비스 좋고 상품좋은델 찾아야지 하는 답은 '알아서 기어라' '재수없어서 똥 밟았어'라는 답뿐이 안됩니다. 프리모사진관 뿐만이 아니라 아기를 키우면서 참으로 부당하게 겪은 일들을 옳바르게 대처해야 한다고 봅니다. 그것이 바로 부모된 사람의 권리라고 생각합니다.
오산맘들의 생각을 답글에 달아주세요...
오늘 다시 사진을 골르러 가야합니다. (그날 기분이 넘 나뻐서 그냥 나왔거든요...장장 2시간 넘게 여자분하고 사장하고 이야기하느라 진도 빠지고...) 참으로 암담하고 그 사람들 다시 볼 생각에 심장이 두근거립니다. 더 기분나쁜것은 돌 앨범을 볼때마다 이사람들 생각날꺼 같아 아마 돌앨범 돌잔치 이후로 안볼거 같네요...그게 더 슬퍼요 이쁜 아기 얼굴에 그사람들 얼굴 겹치는게...
오늘 당하고 왔습니다. 저는 송탄 살아서.. 오산님들 글은 못 봤네요..
아~ 아직도 속이 뒤집힙니다..
아들 돌사진이면 좋은 행사고 기쁜 맘으로 해야하는데..
장삿속이 장난 아닌것 같더라고요..
저희도 사전에 얘기 없이.. 오늘 갑자기 추가금액을 내라 하는데..
세상에 추가금액이 한피당 3만원씩 되서.. 몇 피 안골랐는데.. 60만원이더라고요..
기본 금액(39만원)보다 더 비싼 추가금액은 처음 봤습니다.
물론 사진작업이 힘들고 나름 사진관의 자부심이 있어 그렇다면 할말이 없지만..
문제는 저희와 상담할 때는 대강 앨범 하나 보여 주고. 이런 앨범이 39만원입니다.라며..피스에 대한 얘기는 하나도 하지 않았다는 겁니다. 그래서 저희는 다른 사진관과 비교해서 사진스탈은 맘에 안들지만(정장만 찍고 약간 올드한 스탈입니다.) 가격을 보고 선택한 거고요..
그리고 다른 곳은 원본 파일 주는 걸로 알고 있는데..
여기는 작업도 안 들어간걸 한장당 만원 달랍니다.
이것도 사전에 얘기 없었죠.. 아~~정말 돈도 돈이지만.. 열이 받더라고요..
제 남편하고 저는 정말 순진하게도.. 계약금을 건 것도 아니고.. 전액(39만원)다 지불하고 왔는데.. 취소할 수도 없고.. 정말 미치겠더라고요..
그래서 결국 사장하고까지 얘기했는데..
사장은 택시기본비 타령하며 동문서답을..
아~ 진작에 여기 글을 왜 못 봤을까요.. ㅠ.ㅠ..
엄마들이 자식을 위해선 자기는 못 먹고 못입혀도 해주고 싶은맘 다들 아시지 않습니까?
누군들 백만원 2백만원짜리 해주기 싫겠습니까?
그냥.. 제가 봤을때는 50만원짜리랑 백만원짜리랑 비슷한 것 같아.. 그렇게 할려고 했는데..갑자기 무능력한 부모로 전략해 버리니 이거 원 참...
그런 엄마들의 맘을 악용해서.. 장사하는 사람들 정말 너무한 것 같습니다.
그리고 사진이 정말 그렇게 훌륭하고 서비스가 좋았다면.. 그런 돈 안아까웠을 겁니다.
아~ 어떻게 말해야 제 맘이 전달될지 모르겠어요..
그냥 너무 속상하고.. 고객인데 고객대접도 못 받고 기분이 나빠서 사랑하는 우리 아기 사진인데도 보기 싫더라고요..
그리고 저는 앞과 뒤가 다른 사람들을 제일 싫어하거든요..
그런 사람들은 어떻게해서든 응징을 해줘야하는데.. 아이가 자꾸 쳐다보며 엄마의 안좋은 표정에 울고 해서.. 얼덜결에 그냥 돌아와버렸습니다..
그리고선 남편한테도 미안하고..아기 얼굴 보고도 속상해서 정말 눈물이 다 나더라고요..
제가 지후맘을 좀 게을리해서.. 초래된 결과같기도 합니다.
그런 글들만 봤어도 안갔을 텐데..
그래서 앞으론 활동 열심히 할려고요..^^
다른 분들이 혹시 저처럼 당하실까봐.. 여기 평택글에도 올립니다.
만약.. 프리모를 굳이 가실 때는 꼭 계약할 때 조목조목 따져보시고..계약금만 걸고 오세요. 거기선 절대 먼저 얘기 안해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