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는 바야흐로...
2007년 12월 17일 월요일... 대선 이틀전... 이명박 후보가 되었네요...
잡혀갈까봐 머라고 말은 못하는데... 전 이명박 당선자 상당히 싫어요 ㅎㅎ
그냥 당선자로만 끝났으면...하네요... ㅎㅎ
이야기 시작할게요...
제 여자친구가 겪은 일인데요...
그날따라... 원피스 비슷한 옷을 입고 있다가 당한일인데...
치마길이가 좀.. 짧았었거든요... ㅠ_ㅠ
그냥.. 평소에도 무슨 치마든... 입힐까 말까 하다가...
여친이 너무 이뻐서 입어도 별말은 안했는데...
제가 알바를 하고 있던 도중 여자친구는 자기 친구와 함께
저녁&술을 먹고 피씨방을 갔더랬죠..
술... 취할정도로 먹지 않습니다. 제 여친.
피씨방이 3층에 있는 건데 3층...
당연히 계단으로 올라가야 되잖아요..
올라가는데 어떤 귀엽게 생긴 중-고딩처럼 보이는 아가야가 내려가고 있더래요.
아직 어떤일이 벌어질지 모르는 둘은... "오~ 귀여운데~" 하고 올라갔데요.
계단에서 크로스 하고 여친은 올라가고, 걔는 내려가고..
근데 이 샹꼴라가 여기서부터 끼를 보이죠.
내려가다 가만히 멈춰있었더랍니다.
나중에 생각해보니 멈춰서 위를 쳐다본것 같다고 하더군요..
여기까지면 글도 안썼겠죠
개후럴십탱구 하면서 넘겼겠죠
피씨방 들어가자 마자 화장실이 급했던지 바로 화장실을 갔데요.
그 피씨방은 화장실이 피씨방안에 있는게 아니라 계단 옆에 따로 있거든요.
그리고 문도 없어서 화장실 안에 훤히 보이는... 항상 갈때마다 무서웠대요.
남자화장실을 지나서 여자화장실이 있는데 가면서 얼핏 보였는데
남자화장실에 개썅꼴라가 거울을 보고 있었다네요.
당연히... 볼일을 볼라면 화장실 칸에 들어가서 봐야죠.
여친은 소리라도 들릴까봐 조심조심히 볼일을 보고있는데
막 발소리가 들렸더래요. 뒤에는 여자도 없엇는데..
근데 다행이 옆칸으로 가서 다른 여자구나.. 하고 안심을 하고 있었는데..
그 변태샹꼴라 신발 개나리 십장생 까까머리 성도착증 환자새끼 씨팔놈이
옆에 쭈구려서 화장실 밑에 빈공간 쳐다보면서
아....
OTL
진짜 이자세로 옆에서 보고있었답니다.
진짜... 놀랬겠죠... 어이없고... 무섭고... 황당하고... 화나고...
아 신발 ㅡㅡ 글쓰다보니깐 짜증나네 ㅡㅡ
잡히면 잘라버린다.
보기만...했으면 양반이죠.
지퍼가 열려있었답니다.
지퍼 밖으로 뭔가가 나와있었답니다.
뭔가에서 또 뭔가가 나오는걸 봤답니다.
위행위자 - 거꾸로 읽어요
이걸 쳐하고 있더래요.
....................
신발
진짜 놀래서 ... 소리지르고
더러워서 밀치기만 하고 피씨방 안으로 도망을 갔는데
아무도 못듣고...
제가 알바끝나고 헐레벌떡 갔는데도...
무서워 하고 있더군요...
피씨방 사장님한테 물어봐도
화장실이 떨어져 있는거라서 모른다고 그러고....
휴...집에 데려다 주면서도 주변 살펴봐도... 안보이더군요..
아.. 제가 인상착의를 여친한테 들었어요...
집에가는 길에 혼자 그쪽으로 들러봐도 안보이더군요...
지역은 말안하겠는데...
국민은행건물3층 하이칸PC방에서 지랄떤
파란색 폴로패딩입고 청바지에
얼굴색은 하얀... 씹새끼야
너 잡히면 짤린다.
조심해라 진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