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바가지 스타일

옹졸인 |2003.08.01 09:22
조회 857 |추천 0

우리아이가 요즈음 유치원이 방학이라서 친할머니댁에서 지냅니다

여자 아이라서 머리모양이 긴 단발이거든요.

극성스런 우리시모. 아이 머리스타일 맘에 안든다고 엄마인 나한테 의논 한마디 없이

아이 머리를 잘라서 오늘 아침에 출근 준비하고 있는데 데리고 오셨죠

맨처음 어머니얼굴 부터 보이길래 어머님께 인사를 한후 아이 얼굴을 보니

꽝하고 무너지는듯...  스트레스 지수 올라갔죠

아이 머리 모양이 숏커트도 아니고 짧은 단발도 아니고, 무슨 삼순이 머리처럼

아주 짧은 바가지 머리...

어머니한테는 뭐라 말못하고 신랑한테 궁시렁거렸더니,  신랑이

저보고 속좀 넓게 쓰랍니다. 제성격이 이상하대요. 그러면서 도리어 좋게 받아드리지

짜증낸다고 저만 이상한 사람 취급하는거예요

정말 제가 이상한 엄마인가요?

 

 

추천수0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