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일전 아시는 지인을 통해 핸드폰을 저렴하게 구입하였습니다.(물론 중고...)
폰에 이상이 있다고 하여, (자동리셋 증상) 구성품 가격만 주고 구입하였습니다.
기기상의 문제인걸로 알기에, (무상가능) 센타에 맡기면 무료로 고칠수 있다고 말 했지만,
가는 것 조차도 귀찮아 하더군요...물론 사용한 기간이 있어 폰은 무척 지져분한 상태입니다.
(사진참고 바랍니다)
12월 18일 늦은오후 3시 30분에서 4시 사이 송파센타에 방문하여 접수를 한후 핸드폰
SCH-B500모델을 맡기게 되었습니다.
대략 30분 정도 말씀하시기에..상관없다고 말하고, 데이터 삭제 될 수도 있다는 말을 듣고, 그것도 상관없다고 말한후....대략 20분쯤 지났을 무렵 제 이름을 호명 하더군요....
기사앞에서 이런저런 내용을 듣기도 전에 (사진참고) 엽서를 내밀며, 작성해달라고 하더군요...
저는 당연히 폰이 정상작동하고, 기사님도 "이정도면 되지 않겠습니까~" 하는 표정으로...
어느부분...(참고로 A/S센타가면, 다들 눈앞에서 작성하라고 하고, 매우불만-불만-보통-만족-매우만족 부분에 체크해주기를 눈앞에서 바라보고 있습니다.)
일단 저는, 전원이 정상 들어오고, 작동하기에,
저: "매우만족-에 체크 해드리는게 좋죠...?!"
기사님:"아~ 네, 그렇죠...^^;"
저: "그럼 여기 체크해드릴 께요...{매우만족 ※}
칭찬은 여기부터 시작입니다. ^^;;
저: "저, 이거 케이스가 너무 지져분한데... 저렴하게 교환 할수는 없나요...?!
기사님:"케이스 가는거(교환) 비싸요...."
저: "얼마나 드는데요...??"
기사님: "비싸요...그냥 쓰세요.^^;;"
저: "너무 지져분해서요...ㅠ,ㅠ;" "얼만데요...그냥 갈고 싶은데...."
{참고로 이 얘기가 오갈땐 폰은 이미 다 조립된 상태 입니다}
기사님:" 케이스요 15~17만원 드니까...그냥 (사진 코팅 벗겨진 부분) 매직으로 칠해서 쓰세요..^^;;"
저:"매직으로 칠해서 쓰라구요...@@;;"
저 뒤돌아 나가며, 슬라이드 올리며...(아차, 키패드....)다시 뒤돌아 기사님에게...
저: "키패드 코팅은 벗겨졌는데...이거 교환은 얼마에요...?!"
기사님:(다시 분해하는 귀찮음이 있었는지..대략 5초간 갈등 후...."그것도 그냥, 매직으로 칠해서 쓰세요...별루 티 안나요... ^^;;"
저: "아니 얼만데요..이것도 비싸요??"
기사님:(두번 생각 안하고 바로) "네 비싸요...^^;" 이후 귀찮다 빨리가라 하는 뭐 씹은 웃음 날리며...
저: "네 알겠습니다...." 인사 안 하고 바로 나옴...
기사님: " 저 그 엽서요...나가시는 입구함에 넣어주세요.....^^"
저:"...그러죠 뭐.."
송파센터 조범석 기사의 명쾌한 대처를 고맙게 생각하며, 이분을 적극 추천합니다.
삼성직원임에도, 타사모델을 쓰시는 분들이 마인드가 다 저렇더군요....
타사모델을 사용해도, 삼성 마인드면, 매직으로 칠해서 써라 라는 말은 아마도 못 할 것입니다.
이분을 적극 추천합니다.
기기를 쉽게 버릴수 있게 만드는 고마우신 기사님 이십니다.
전 사용도 못 하고, 시간만 버리고, 덕분에 기분까지 더러워지는, 1석 3조의 혜택을 누리고 있습니다.
적극 추천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