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의가정사 부터 애기할테니 저의 답답한 심정좀 풀어주세요~
저는 막 사십이지났구요 저의남편은 내년이면 오십입니다 슬하에 고등 졸업한 딸아이 하나있구요
헌데 불행하게두 저의 남편이 갑자기 쓰러지면서 남편 간호에 정말 내몸아픈데두 아랑곳 하지않구
남편 재활치료에 온 혼신을 다했지요~
지금은 걷고 말도하구 오른쪽이 아직은 쓰진못하지만 어떻게든 해보려구 글도 써보게하구 숟가락 사용도 해보구..저의 친정부모님은 어떻게든 오른손으로 숟가락만 들수있으면 된다구 나에게 힘이돼주셨습니다..
행여나 내가 딴맘먹을까봐 붙잡아주더군요..
그런시간이 내년일월이면 2년입니다..너무나 힘들었고 딸아이는 이와중에 대학은 무슨대학이냐면서
돈벌테니 아빠나돌보라면서..그땐 정말이지 내자식이지만 너무나 기특해서 얼마나 울었는지모릅니다
지금은 병원비로 돈은 거이다쓰고 카드빛만 남았죠 오백에 사십만원월세로 방을옮기고 서울로 이사를왔습니다..정부에서 서울사는 시민에한해서 영구주택기회를준다해서..
헌데 실상은 접근하기어렵고 생활고에 시달리다가 (그동안 식당시간제로다니면서 생활해나갔죠)
첨으로 시누이한테 2백만원만 빌려주면 육개월쓰고 돌려드린다구 부탁했지만 단호이 거절하더군요 그것두 어렵게 산다면 부탁두 않했을겁니다 저의 시동생들도 어렵게 사는데 차마 말을 못하겠더군요
지금 방세가 삼개월 밀려있는상태인지라 주인의 독촉에 시달리고있는데 그때 친정언니가 보다못해 시누에게 전화를 걸어서 오빠근처에 방얻어서 일년만 돌봐주면 안되곘냐구했답니다 그런데 시누는아픈오빠에게 그사실을 애기했든가봅니다..남편이 느그언니가 내동생한테 전화해서 너 불쌍하니까 데리고가라했다면서 기분이 나빴다그러드라구요 물론 언니가 시누에게 전화한건 잘못이라구 언니한테 머라했지요 그래서 제가 시누한테 전화해서 언니가 머라합디까 오빠가 기분나빠하던데..라고했더니
그말끝나기가 무섭게 욕을 그렇게 퍼붓더군요 갈보같은년 너같은년만나서 우리오빠 그렇게됐다는둥
살림을 그따위로했다는둥 환자놔두고 사우나나 다닌다는둥툭하면 허리아프다고 일도안하구 개같은년하면서 욕이란욕은 다들었습니다 저만 들은게아니고 언니가옆에있다가 폰을뺏고서 언니라고 밝히는데두 그렇게 욕을하드랍니다 지하철입구에서 떠드러대는걸 내가꿇고서 애아빠한테전화했더니 갈때까지갔드라면서 불쾌해하더군요~저 이사하구서 그동안 남편 병수발하느라 몸이지칠때로지쳐서 (목욕시키고 이발도 기계사서제가직접하구요 손톱발톱깍을때 발바닥무좀그것두 맨손으로 하나하나깔끔하게)
식사후에 약까지 그러다보니까 저녁 열시더군요 남편에게 자리펴주고 딸아이랑 사우나 깠다올게요~하구서 갔다가 세시간만에 집에와서 잤습니다 그게 잘못한건가요 남편 똥오줌다거둬드리고 내몸 생각않고남편 수발하다가 몸이 예전같지않구 허리며 팔목이며 정말 아파서 식당에 써빙할라치면 그다음날이면 너무나 아파서 갈수없을지경까지..
그래서 시간제로 다니면서 하루하루 연명해간게 잘못인가요..!!
아들이 이렇게됐어도 얼굴한번 안내미는 시어머니..정말이지 야속했습니다 그래두 노인인데..
이렇게 제자신에게 위로하면서 다시열심이 산죄밖에 없습니다 이것두잘못인가요~
너무나 억울하고 분하고 그래두 시댁이라는시자때문에 저 참고또참고이십년을 살았습니다
그런데 저의 친정부모가 무슨죄로 시누에게 느그식구들 죄받아야한다하고 시누한테전화한 언니는
배로 죄를받아야한다면서 악을쓰면서 악담을 해대는데 그동안 남편살려보려고 내몸 망가진거모르고 지들한테 손한번들이대지않고 여기까지온나한테 있는욕없는욕퍼붓는데 나어떻합니까 남편이 불쌍하지만 시누한걸로 봐서는 이쯤에서 손떼고 싶습니다 저의 친정 엄마두 위암수술받고서 항암치료받고있는중입니다 차라리 이렇게 나를인격모독받는니 지금이라도 친정엄마위해 살고싶네요~
옆에서 지켜본 자식이 인정하면돼니까요~
끝으로 10년전에 시누가 아파서 (병원에서는병명이안나오며툭하면 지금도 대학병원을들락거립니다)
순천향병원에 입원했다는말듣고 그때당시남편이 110만원받고서 시누에게 백만원을 주었고 저두 욕심이없는지라병원비쓰라고 아무사심없이주었는데 그것두 지금은 분합니다 남편이랑 헤어지겠다고했는데
나한테 그렇게 퍼부었을때는 오빠돌볼자신있어 그런거아닙니까 저 남편만나 지금까지 편히 쉬어본적없고 시누처럼 병원내집들락거릴정도로 다녀본적없이 미련곰퉁이마냥 살아온죄밖에 없습니다
이견좀올려주세요...내친정에는 그동안 남편위신깍이지않게 말해왔던게 하루아침에 무너졌습니다
시누가 나쁜년이라고 시동생들한테 말했다더군요 이번 일요일에온다고 합니다 저는 이쯤에서 손을 놓고 십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