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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 깍아주신다면서 반삭시키신 아버지

으아아악ㄱ- |2007.12.23 20:59
조회 234 |추천 0

안녕하세요 ......

방금 화장실에서 머리를 깍고 나온...

이제 곧 중학교를 올라갈 한 남자아이입니다 ...

 

휴 ...........

오늘 참 .....

어제부터 자꾸 제 머리가  지저분 하다며

손.수 직접 깍아 주시겠다는 아버지 .......

미용사 경력 20년이라는 든든함이 있었기에

전 아버지를 믿고 자르겠다고 결심을 했죠 ..

아버지의 말씀은  그냥 위에 머리를 다듬는 다는 말씀이였죠 ..

오늘 저녁무렵 ..

화장실로가서 안경을 벗고 아버지를 믿은후..

화장실을 나왔더니........ 티비를 보고있던 동생이

앞뒤로 구르며 미친듯이 웃고있더랍니다.

그떄부터 왠지 모를 불안감에 휩싸인나는 제일먼저 거울을 쳐다봤죠 ..

헉스 ..............

자르기 전에 제 머리 길이는  앞머리가 눈썹아랫부분

구렛나루 귀밑 하고도 1cm  뒷머리  그럭저럭 길었는데.

자르고 난후 .....

 

앞머리는 3cm로 줄어들고

구렛나루 1cm로 줄어들어버렸습니다.

 

이마에 여드름이 많아서 ... 유일한 앞머리로 여드름을 가리고다녔지만..

현재는 이마의 절반도채 가려지지않아 . 흉측할 따름이죠.

아 ........ 여러분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머리 진짜 빨리 기르는 방법 없나요ㅜㅜ

더구나 곱슬머리인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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