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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여자 치마 벗기는 장난까지 친 군화...이번휴가때 헤어져야할까요

고무신 |2007.12.24 23:32
조회 504 |추천 0

다음주 26일에 백일휴가를 나오는 군화의 고무신입니다...ㅜㅜ

 

긴글이지만 읽어주세요 ㅜㅜ

 

너무 힘들어서 글올려 봅니다..

 

훈련소 퇴소이후로는 두달넘게 편지도 안오구요...

 

이제... 뭐 제 편지가 당연하다는건지.....

 

전화와서는

 

"편지쓰는거 시간아깝다" 고 말하더군요 ..

 

..... 매일매일 생각하면서 편지썼던 제가 너무 한심해져서 그저 말문이 막히더이다 ㅜㅜㅜ

 

그리고 소포를 보냈었는데... 고맙다는 말은 커녕

 

"이거 얼마들었는데 ?" 라는 말만하고...

 

고맙다는말을 기대한건 아니지만... 전혀 고마운줄 모르는 태도에 화가났구요..ㅜㅜ

 

전화는 한참 안오다가 한달만에 한번왔다가.. 또 한달정도 전화 안오고있습니다

 

그건 뭐.. .선임들이 전화못하게하면 못할수 있다고 생각은 하지만...

 

편지없이 두달이 넘어가고...

 

걱정되 미치겠고 그랬는데

 

이젠... 저한테 마음도 다 식은거 같고...

 

휴가나오면.. 뭐라고 헤어지자고 말해야할지...

 

또 얼굴보면 마음약해질까봐요..ㅜㅜ

 

저한테 마음식은거 다 티나는데.... 너무 힘듭니다 ㅜㅠㅜ

 

.... 이제 귀찮은 존재가 된걸까요 ?ㅜㅜ 군대가면 여자친구가 귀찮은 존재라고...밑에서 글을 읽어서요 ㅠㅠ

 

휴 가슴아픕니다 ㅜㅜㅜㅜ

 

많은걸 바라는게 아닌데...

 

단 한줄이라도 좋으니까 편지한통이라도 왔으면....

 

단 한마디라도 좋으니까 전화와서 다정한 말한마디라도 좀 해줬으면...

 

그게 전부인데..ㅜㅜㅜ

 

그리고 입대하자마자 제가 진짜로 화가났던게 있거든요...

 

 입대 하기전... 음 그러니까 입대 이틀전입니다

 

저희가게에서(편의점입니다) 다른여자애랑 장난치는게 씨씨비티에...남아있더군요

 

저희가게에서 남친이 알바를 했었거든요

 

근데...

 

장난치다가

 

그여자애 치마를 쑥...벗기는겁니다 .... 물론 속바지를 입고있긴했지만...

 

기가막혔습니다... 여자치마를 그것도 편의점에서 쑥 벗겨버리다니

 

그것도 제가 뻔히 보는 씨씨티비가 있는데도...

 

입대하자마자 제가 그 씨씨티비를 보고 너무 화가나서 편지에도 화난다고 다썼었는데...

 

미안하다고 답장왔었는데.. 그땐 그래 참고 넘어가자했는데...

 

지금 생각해보니... 그런짓까지 했는데...

 

제가 이해하고 참아야 하나 싶네요..ㅜㅜㅜ

 

제가 알던 제가 사랑하던 사람이 아닌거같아... 입대하자마자 바로 충격받았었거든요 ㅜㅜ

 

휴가나오면 그얘기도 다시 하고싶은데...괜찮을까요 ㅜ?

 

당장 26일이 휴가인데 연락도 안옵니다..

 

어떻게해야할까요 ㅠㅠ 도와주세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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