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회당 700만원, 장서희 최고대우 기록

이지원 |2003.08.03 22:02
조회 2,650 |추천 0

회당 700만원, 장서희 최고대우 기록

'인어아가씨' 장서희가 순수 TV 연기자로는 처음으로 회당 700만원이라는 최고 대우의 기록을 세우며 브라운관에 복귀한다.

장서희는 '죽도록 사랑해' 후속으로 오는 23일부터 방송되는 MBC TV 새 주말극 '회전목마'에서 여주인공역을 맡아 회당 '700만원+α'의 초고액 개런티를 보장받았다. '회전목마'가 정상적으로 6개월 동안 방송된다면, 3억5000만원(700만원×50회)의 어마어마한 금액이다.

SBS TV 새 수목 드라마 '요조숙녀'를 통해 출연료와 부대 비용을 합쳐 '1200만원+α'를 받은 김희선, MBC TV 월화 대하사극 '대장금'으로 2년만에 연기활동을 재개하면서 이에 상응하는 거액의 출연료를 이끌어낸 이영애에 이어 역대 3위 기록. 그러나 김희선과 이영애가 영화에서 주가를 올리다가 브라운관에 컴백한 프리미엄이 작용한 점을 감안할 때, TV에만 출연해온 장서희의 개런티는 이에 버금가는 대기록으로 인정받을 만하다.

제작진과 장서희 측은 방송 드라마 사상 최고 출연료인 것은 분명하지만 출현료를 공개하지 않는 조건으로 계약했다는 이유로 정확한 액수는 밝히지 않았다.

장서희가 맡을 성은교 역은 여배우라면 모두가 탐낼 만한 극적인 캐릭터로영화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의 스칼렛 오하라를 연상시킬 만큼, 자신의 운명에 굴하지 않고 끊임없이 자신을 담금질하며 고난을 헤쳐나가는 여인이다.

인어아가씨 성공 이후 차기 작품 선정에 꽤나 신중을 기한 장서희는 '회전목마'를 통해 또 다른 모습으로 시청자들을 찾아뵙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추천수0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연예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