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믹재거 프라하서 60회 생일 잔치

이지원 |2003.08.04 07:02
조회 1,107 |추천 0

믹 재거 프라하서 60회 생일 잔치 [연합]
롤링 스톤즈의 리더인 믹 재거가 유럽 순회 공연중인 26일 체코 수도 프라하에서 60회 생일 잔치를 했다고 영국 BBC방송 인터넷판이 27일 보도했다.

토니 블레어 총리 등을 팬으로 확보하고 있는 재거는 이날 프라하 레트나공원에서 공연을 갖기 앞서 벤체슬라스광장 두플렉스 클럽밖에 운집한 군중들로부터 '해피버스데이'와 '우리는 당신을 사랑한다'는 외침을 들었다.

공연 초대 손님들 가운데는 반체제 작가로 투옥됐다가 나중에 대통령이 된 바츨라프 하벨도 포함됐다.

지난 1990년 첫 체코공연 때 롤링 스톤즈와 친해진 하벨은 파티 장소는 '마지막 순간에' 통보받았다고 말했다. 롤링 스톤즈는 보안을 위해 3개 장소를 빌렸다가 최종 순간에 한 곳을 결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재거는 4명으로 구성된 현 밴드에서 60세를 맞은 두번째 단원이며 드럼주자인찰리 워츠는 62세다.

1943년 켄트주 다트퍼드에서 태어난 재거는 동향인인 기타리스트 키스 리처즈와 함께 롤링 스톤즈를 결성했다.

롤링 스톤즈의 초기 멤버들은 1962년 7월 런던의 마키 클럽에서 첫 공연을 가졌으며 그후 2년여간 워츠와 빌 와이먼(1993년까지 베이스로 할동)과 기타리스트 브라이언 존스가 가담했고 롤링 스톤즈는 1964년 7월 '이제 다 끝났다(It's All OverNow)'로 5주 연속 톱5 중 1위를 차지했다.

롤링 스톤즈는 이후 국제적인 명성을 얻게됐으며 언론은 특히 재거의 복잡한 사생활에도 매력을 느꼈다. 그 후 영국 신문들은 1960년대 초 "당신 딸이 롤링 스톤즈멤버와 결혼해도 괜찮겠는가"라는 질문을 던지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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