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음.. 저는 잠실에 사는 23살 대학생이구요
방학을 맞아 알바를 시작한지 이제 한주가 지났네요.
사실 용돈도 받고있는터라 그리 궁하진 않지만
며칠전 친구 아버지께서 간암에 걸리셔서,, 일주일에 병원비가 250만원씩이나 나간다고 해서
그 친구를 돕기위해 시작한 알바이지요. (저뿐만 아니라 친구들도 각자 알바중,,^^)
돈은 빨리 벌어야겠고 일단 동네에 있는 지짐이에 일을 잡았어요
오후 7시부터 밤 12시까지 시급 4000원.. 하루에 20,000원 꼴이죠.
지난주 수욜날 시작해서 지난주 수목금, 이번주 월화수목금 .
이렇게 내일까지 16만원 번 셈이겠죠^^
그런데 오늘 지짐이로 일을하러 가는중 같은 건물 에 있는 교촌치킨이 있는데
거기에 알바를 구한다고 써붙인걸 봤네요.
혹시나 하는 마음에 들어가서 알아봤더니 시급은 4500원 (500원 더 받죠..^^)
시간은 오후 6시부터 새벽 2시까지 8시간이랍니다. 하루 36000원 꼴이죠..
얼떨결에 다음주부터 나가기로 했는데 ,,너무 충동적인 결정이었을까요..
사실 저는 일을 조금 더 오래 하더라도 돈을 더 많이 받을수 있는 일이 필요하거든요..
지짐이는 월~금 출근이라 한달에 40만원 정도밖에 못벌지만
교촌치킨은 매일 출근가능해서 한달에 90 이상 벌수 있거든요.
물론 제몸이 좀 힘들긴 하겠지만..
지금 일한지 일주일된 지짐이를 관두고 바로 옆에 교촌치킨에서 일 하는게 옳은걸까요?
혹 교촌에서 일한다해도 지짐이 사람들 간혹 마주칠텐데..
어떻게 해야할까요?
1. 돈은 좀 적지만 인간된 도리로 계속 지짐이에서 일해야할까요
아님 사정을 잘 말씀드려서 교촌에서 일할까요,,?
지짐이를 관둔다면
2. 일주일동안 일한 임금은 받을수 있을까요?
3. 절대 못주시겠다면.. 일주일동안의 임금을 포기하고라도 교촌에서 일하는것 괜찮을까요..?
돈이 급한 실정이라...교촌에서 일하는게 하루에 16,000원을 더 받기때문에
열흘이면 지짐이에서 일한 16만원 뒤집어쓰긴 하는데....
많은 분들의 충고나 조언 부탁드릴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