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나이 26살때 처음으로 여자를 사귀어 봤습니다 꿈같은시간도
잠시뿐 현실은 다르다는걸 알았습니다
제가 다닌직장에 새로운 여자애들이3명입사했습니다 같은 친구들이
직장을구해서 상경을 한거지요 그때나이 20살이구여 청주여자였습니다
처음 볼때부터 제 첫눈을 사로잡았던 여자애가 기숙사에서 환영식으로
지나치게 술을먹여 그다음날 출근은했지만 일을 하기에는 문제가 있어습니다
저는 속이아프고 안좋다길래 그애가 할일을 대신해주면서
넌지시 겔포스를 하나 챙겨주면서 먹으라고하고 다음에는 적당히
마시라고 했습니다 그후로 쭉 직접적으로는 말은 못했지만
직 간접적으로 제마음을 좋아한다는것을 표현했습니다
그애도 어느정도 알고있었구여 동갑내기 고향 칭구(여)가 넌지시 그애도
널 좋아하는거 같으니 용기를 내서 말을 하라고 했습니다
하지만 그후로도 쭉 말은 못했지요 어느날 용기를 내서 문자를 보냈습니다
" 널 좋아해 한번 사귀고 싶어 " 뜻밖에도 거절을 당했습니다
크리스마스날이였어여 다시한번 " 아직도 나랑 사귈맘 없니" 하고 문자를 보내더니
회사동료를 좋아한다고 싫다고 하더군여 그래서 포기하고 연말이되던 마지막날
회사형들과 네명이서 근처 술집을 들려 술한잔 마실려고 갔더니
거기에 직장동료들이 먼저와있더군여 그애도 함께말이죠 같이 있기는 싫었지만
형들이 합류하는통에 제일 먼곳 구석에서 저는 술을 마셨습니다
한1시간이 넘었을 무렵 갑자기 그애가 일어나 나오면서 절보고는 손짓으로
나오라고 하더군여 나가기 싫었지만 옆에 동생들이 나가보라해서 나갔더니
그애말이 "아직도 자기를 좋아하냐고" 묻더군여 난 잊었다고했습니다
그러더니 고개를 푹 숙이면서 "난 좋아하는데" 이말을 하면서 눈물을 흘렸습니다
너 좋아하는 그애랑 사귀어라하고 가게로 들어와버렸죠 마음은 너무 아팠습니다
그술자리서 끝나고 2차가자는 분위기에서 전 혼자서 숙소로 돌아와버렸죠
많은 고민을 하다가 1월3일날 우리둘은 사귀기로 했습니다 하지만 얼마못가
헤어지고 말았죠 사귀면서 1월5일날 데이트 한번해보고 그후로는 한번을
데이트도 못하고 매일 칭구랑 약속있다고 피곤하다고 그런말뿐이 못들었습니다
주말밤 전화로 우리 내일 쉬니까 놀이공원가자고 했더니 응 알았어하고
전 다음날 아침부터 준비해서 9시에 전화해더니 아직자더군여
그럼 일어나서 오후에가자고했더니 그러자고하고 더 자라고했습니다
오전 11시에 동생들이 외출하길래 재미나게 놀라고하고 2시쯤 전화를 했더니
안받더군여 5시되서야 전화를 하더니 어디냐고 물어더니 오전에나간 동생들이랑
노래방에 있다고 하더군여 황당해서 칭구를 불러 술마시러 나가면서
저는 우리사귀는거 다시생각해보자라는 문자를 보냈습니다
술을마시고 생각해보니 미안한마음에 다시 문자로 아까한말은 미안했어 하고
보냈더니 돌아온 답장은 그냥 헤어지자고 하더군여..
그다음날 미안하다고 용서를 바랬지만 안받아주더군여 그후로 일주일
그애는 회사동생이랑 사귀고 있는겁니다 그걸알고 두달후에 저도
평소에 저를 좋아했다던 여자가 먼저다가와 말을하고 사귀었지요 하지만 제가 직장을
옴기고나니 몸이 멀어지면 마음이 멀어진다고 할까영? 그러다가 사귀던여자랑도 헤어졌습니다
반년넘게 연락 안오던처음사귀던여자애가 갑자기 연락이 와서는 자기가 병원입원했다고
병문안오라고 하더군여 다잊은줄 알았는데 막상 그말을 들으니 안가볼수가 없어
병문안갔다온후 꽃다발을 보내면서 돌아오는길에 이제는 다시는 연락하지말자
라는 문자를 보냈습니다 왜?라는 답장에 이제는 널 지우고 싶다는 말을하고
처음사귀던 여자애가 연락이 왔어도 제가 피했습니다 한3달후 회사에 직원은 없어서 구하는중에
전직장 과장님이 처음사겼던애를 소개시켜주더군여 놀고있다면서 같이 일해보라고
많은 고민을 했지만 이제는 다 잊었으니 괜찬을거라 생각하며 회사에 소개해줬죠
처음에는 무덤덤했지만 그애가 날이갈수록 점점 저에게 신경을 써주니
또다시 좋아해버리고 말았습니다 말을 또 다시 안했지만 그애는 다 알고있었죠
그후로 제고향후배랑 처음사귄던애랑친구랑 4명이서 자주 만나고 함께 어울렸습니다
몇달후 알고보니 집에내려갔다온다고 하던애가 제 후배랑 데이트하고 노는걸
목격하고 말았습니다 둘이 사귀냐고 하는말에 그런거 아니라고 하더군여
내가 막 화내면서 내가 좋아하는데 어떻게 그럴수있냐고하니가 그애가 하는말이
누가 자기더러 좋아해달라고 했냐고 하더군여 너무나 충격이라 회사 정리하고
나중에 한달후에 들리는 소식은 둘이서 사귄다고 하더군여
고향내려온지 2년이지난후에야 이제야 여자를 사귈준비가 되었는데
이제는 아무여자 몇번 만나기만하면 좋아한다고 사귀자고 너무 쉽게 나와버립니다
앞뒤 상황도 안보고영 이런 제가 왜 이리 변했는지 너무 슬퍼집니다 ㅠ.ㅠ
사람이 사람을 변하게 하는건 쉬운거 같아요 긴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