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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친말투 부담스러워요;;

에휴~ |2007.12.28 11:25
조회 76,137 |추천 1

안녕하세요  바쁜시간 다 넘기고 글쓰는 스물넷 직장인 여자에요

 

사귄지 아직 보름이안된 남자친구가있어요

알게된것도 한.. 세달?? 그정도밖에 안되었어요

 

연애초반이라 바빠도 남자친구랑 자주만나고 연락도 많이하면서 지내거든요~

근데 제 남자친구... 애정어린 말투가 어느순간부터인가... 좀 부담스럽게 느껴지더라구요

 

거의 사귄지 2~3일정도부터 느끼한 말투를 쓰기시작한거같아요

 

알았어요 공주님~♥ 

울 낭군님이랑 맛난거 먹으러다녀야하는데~

김XX 내여자니까 내가 먹여살려야지~

내여자 아픈건 못보겠어

나만의 공주님

내가 너땜에 미치겠다~ XX님~

 

문자도 이런식이라고보면 되겠네요 ㅎㅎ; 꼭 하트도 빼놓지않고 붙이구요

 

제가 좀 무뚝뚝한편이라 그런건지 더 느끼하게 느껴져요

전 아직 하트붙이는것도 어색해서 한번도 안붙여봤거든요

아직 사귄지 얼마 되지도않았는데 가볍게 하트붙이기도 좀 그런거같아서요

 

근데 진짜 나만의공주님~ 이런말은 넘 닭살돋더라구요

 

요새 회식이많아 회식중간에 전화할때도 꼭 술 많이마셔도 공주님이랑 통화할땐 정신차리고해야한다면서 찬바람 잔뜩쐬고 전화하고...

 

왠지 저도 그런식으로 닭살돋는말을 써야할꺼같아서 그런말 들을때마다 어색해요;

 

제가 무뚝뚝한건가요 아님 제 남자친구가 넘 느끼한건가요??

추천수1
반대수0
베플귀차니~|2007.12.29 10:02
100일만 지나보세요.. 저 말투가 그리워지고.. 150일이 지나면 서운해지고.. 200일이 지나면 다시 듣기 위해서 내가 먼저 저 말투를 하고 있을겁니다.
베플ㅡㅡ|2007.12.28 13:10
밥은먹었는교 뭐하는교 주무시소 이렇게 말하는 남자가있습니다. 이것보단 나으신듯 ㅠㅠ
베플.......|2007.12.30 20:52
어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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