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오다리가 심한 편입니다.
똑바로 서 있으면 무릎 사이로 주먹하나가 자유로이 왕복 접영을 할 정도로..
오다리 증상이 나타난건 초등학생 때 부터인데 그땐 어려서 별 생각이 없었고
고등학생 때 사춘기, 한창 외모에 민감할 때부터 신경이 많이 쓰이더라구요.
그래서 정형외과도 가봤었지만 의사 선생님께서 수술하면 키가 더 작아질 수도
있고, 부작용이 날 수도 있다고 여자라면 모르겠지만 남자니까 그냥 살라고 하더
군요. 저도 수술은 싫어서 그냥 안한다고 했지만.
20대 중반인 지금은 그냥 포기하고 살고 있지만.. 무릎에 무리가 가서인지
걸을 때 소리가 나는 것 같기도 하고 나이 들면 더 고생한다고 하더군요.
더군다나 나중에 양복 입게 되면 더 두드러질텐데. 좀 걱정이 되긴 하네요.
저말고도 오다리이신 분들 많나요?
교정에 성공하신 분들 계시면 노하우 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2007년도 얼마 안남았지만 톡커분들 모두 한해 마무리 잘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