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고 정몽헌 현대회장의 유서내용을 보며 가슴이 아팠다......사랑하는 가족들에게 정말 미안하다고...
아버지의 역할을 다하지 못해 미안하다구.....항상 밖에서 가족들을 위해 자신을 낮추고,어떤 고통도 감내 하지만...정작 집안에서는 대화가 가장 없는 대상,무관심의 대상,가슴에 있는말 한마디 조차 나눌수 없을 만큼 세월속에서 잊혀져가는 대상...바로 우리들의 아버지인거 같다.....나도 살면서 아버지께 고맙다고,사랑한다는 소릴 한번도 못했다....오히려 사소한일에 짜증만 부리구~~술취해서 아들이 보고싶어 전활하면...난 알았다는 소리만하구 끊어버리고.......하지만 누구보다 가슴속으로 우릴 사랑하시는 존재 바로 아버지다.....요샌 나이가 들으셔서 허리가 아프다고,다리좀 주물러 달라구 하시는 아버지를 보었지만.....항상 별일 아닌듯 무시했던 나.......지금 퇴근중이다.....오늘은 아버지 좋아하시는 회를 사가지구 가서 따뜻한 말 한마디를 해주고 싶다......여러분도 오늘 하루쯤은 아버지와 따뜻한 대화를 해보심이 어떨런지.......아버지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