옆에서 보는 제가 너무 답답해서 여러분들께 조언을 구하고자 글을 올립니다.
제 친구의 어머니는 이혼하시고 홀로 일수를 하십니다. 그러니까 한마디로, 돈 빌려주고 이자로 먹고 사는 일수아줌마죠~그런데 제 친구 명의로 된 신용카드와 통장을 쓰고 있는데, 거기서 현금서비스를 받아서 그돈으로까지 일수를 하신다는거죠-_-;;;;;;
( 혹시 생활비가 모잘라서 그런거 아닌가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있을수도 있는데, 친구가 자기가 회사 다녀서 돈 번거 몽땅 투자해서 엄마 혼자 사는데 30평 아파트 사드렸습니다. 제가 한번 뵌 적이 있는데 겉치장을 굉장히 화려하게 주렁주렁 하시며 있는척을 좀(?) 하시는 분입니다.)
그러니까 매달 그 카드한장 결제만 300한도에 290씩 나가구요~친구는 그거 외에도 2개의 신용카드를 더 가지고 있는데~친구 어머니께서 자꾸 카드결제를 연체하시고, 친구한테 매번 전화해서 돈 부치라고 돈 보내라고 하시더군요~
저도 이 사실을 몰랐는데, 어느날 친구가 얼굴이 하도 안됐길래 계속 추궁하다 알게 된 사실입니다.그게 신용도가 상당히 하락되는지도 모르고..."그래도 엄마가 불쌍하잖아" 이말만 하더라구요~그래도 자식이라고...그런데 제 눈엔 그 어머니가 참 그릇이 작은 것 같아요.
뭐 개인적인 집안적인 사정은 모르겠으나, 그 친구 어머니가 돈에 집착을 하시는건 분명한 것 같아요. 어느날은 친구가 전화기를 대고 자꾸 소리지르길래 , 무슨일이냐고 물어보니까 자기 이모가 전화가 왔는데,엄마가 300만원을 안 준다고 자기한테 돈을 달라고 했다더군요... 완전 콩가루 집안...;;;
친구가 잘 모르고 있는것 같아서, 제가 뭐 여신전문금융업법, 신용정보조회,대출, 연체, 갖가지 정보는 다 찾아서 사태의 심각성을 알려주니까 엄마한테 전화해서 카드를 정지를 했더군요. 그런데 그 친구 엄마가 거의 500만원을 연체해서 하나도 갚지도 않는데, 친구는 부모자식 인연을 끊는다 하고...
참 .... 카드사에서 문자가 왔는데 결제를 안하면 다른카드까지 사용못한다고 왔다네요.
제가 친구 아버지께라도 도움을 요청해라고 말하니까, 그 아버지가 하는말이 엄마랑 통화 절대 안한다고 했다네요. 친구혼자서 해결할수 밖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