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톡을즐겨보는 20/대학생/남자 입니다
소개팅으로 만나서
이브날 사귀구
아주 알콩달콩하면서 사귀는 여자친구가 있는데요!
제 여자친구....ㅋㅋ백치미가 좀 심합니다..
일단!! 제 여자친구 골빈녀 절대 아닙니다
사범대 다니고 있구요.. 오빠는 서울대다니고
공부잘하고 착하고 예뻐요..ㅋㅋ
그런데... 너무너무 순진한거에요!!
크리스마스날 대학교 연못앞에 있었는데.. 연못 가운데 땅을 올려놔서 나무를
심어놨더라구요 심심해서
" 어 저거 여의도 같다 ㅋㅋㅋㅋ"
이러니깐....
한 10초간 말이없는그녀...
"여의도가 머야????????????ㅠㅠ"
순간...얼었습니다.
아니.. 아무리 광주를 산다고..여의도를 모르나... 장난치나.....
장난끼가 발동한 저..ㅋㅋ
"미국 수도는 어디게ㅋㅋ"
또 5초간 말이없는그녀......
"뉴욕!!!!!!!!!"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놔 워싱턴이라고 말해주고 신나게 웃다가
"한국 수도는 어딘지 알아??"
물어보니.....
"장난하냐 서울이냐 ㅠㅠ 놀리지마"
이러더군요...ㅋㅋㅋ 제가 엄청진지하게 말했죠
"노무현이 행정수도 공약 실천한거 모르냐? 대전도 수도야 바보야 "
"엇....정말?? 거짓말치지마!!"
"진짜여 니는 뉴스를 보냐 안보냐 어이구 모질이 ㅋㅋㅋ"
"아....그렇구나................."
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지??????????"
"당연히 뻥이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그뒤로 틈만나면 저런장난을 치곤..합니다..ㅋㅋㅋ
너무 귀엽고 사랑스러운거에요!!
그 큰눈으로 그게모야?? 이러면..ㅋㅋㅋㅋ누가안녹아ㅋㅋㅋㅋ
그럼 즐거운새해 맞으시구요 항상행복하세요 ㅋㅋ
염장질 ㅈ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