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방학했지만 학교 근처에서
아는 오빠랑 약속이 있어서
학교 앞 커피숍을 갔습니다..
그런데
커피숍에서 커피 만들어 주시는 분..바리스타??
아무튼 남자분이 눈에 띄였어요...
처음에는 커피 마시면서 오빠랑 얘기 했는데..
자꾸 그 남자 분 쪽으로 눈이 가는거예요;;
키도 어느 정도 크시고 깔끔한 인상이셨어요...^^;
근데 제가 상황이..
알던 오빠가 갑자기 저에게 커피숍에서 고백을 하는거예요;;
저는 그 오빠를 남자 이상으로 여긴적이 없어서..
그저 당황하면서 뻘쭘해 있었죠..
그러면서 그 남자 분이랑 계속 눈이 마주쳤어요..
제가 상황이 뻘쭘해서 힐끔 힐끔 쳐다본 것도 있고요;;
제가 전화 통화를 하러 밖에 잠시 나갔는데..
창문 유리로 저랑 또 눈이 몇번 마주쳤어요..부끄럽게...>.<;;
아무튼 고백한 오빠에게는..생각해볼께요 ;; 라고 말을 하고..
자리가 쫌 불편해서...나왔어요.....
얘기도 안 해보고 처음 본 사람이..
이렇게 생각나는게 웃기기도 하고 보고 싶기도 하고 그렇네요...ㅠㅠ
그 커피숍을 자주 찾아가고 싶지만..
방학을 해서 (학교랑 집이 멀어요;) 딱히 갈 기회도 없고..
혼자 갈려니 또 뻘쭘하고..
그래도 며칠동안 계속 생각나네요...ㅠ.ㅠ
그분도 저를 쫌 신경 쓰시던거 같던데...(물론 혼자만의 생각일 수도 있겠지만 -_-;)
휴..어떡하죠?
그냥 못본척 지낼려니..아쉬움이 남을 꺼 같네요 ㅠㅠ
여자분들 저 처럼 먼저 이성에서 대쉬한 적 있나요?
남자분들은 여자가 먼저 대쉬하면 기분이 어떤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