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과 그아이가 헤어진지는 거의 1년
이번년도 2월에 해어졌으니까 뭐 대충 1년 다되가죠
그아이가 바람펴서 제가 차고서는 나중에서 후회 많이해서 매달리기도 했네요
정말 서럽게 울었던 기억밖에 없어요 그땐..
몇개월을 정신놓고 지냈어요.. 집에가는 전철안에서 눈물이 뚝뚝..
그렇게 시간이 흘렀어요. 그동안 그아이는 저한테 왜인지 모르게 전화도 하고..
만나자고도 했지만 그날 일하는 날이라서 못만난다고 하니까 막무가내로 그때아니면
안된다고 그때 보자고 하는 거에요.. 절 보고싶으면 일주일이라도 기다려야지
꼭 정해져야하는 날이 있어야되는건가요?? 아무튼 그때 기분이 상해서 연락하지
말라고 하고서는 2월에 헤어지고 5월쯤, 연락을 아예 끊었네요
그리고 몇일전 전화가 왔어요. 거의 잊어버리고있던 전화번호 였는데 끝자리는
그래도 희미하게 기억이 나더라구요. 전화 8번 씹고 9번째에 전화 받았네요
그 아이 오랜만에 한번 보고싶다고 그랬어요. 근데 뭐랄까
그전까지는 한번 얼굴봤으면 좋겠다고, 길거리에서 마주쳤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막상 만나자고 하니까, 그냥 안만나도 될거같더라구요.
그래서 솔직하게 말했어요 " 솔직히 너 만나는거 그닥 달갑지 않아"
2월에 헤어지고 쭈욱 계속 보고싶었는데, 막상 시간이 흐르고 보자니까 또 만나고싶지 않더라구요
아마, 이제 아무 감정이 없어서 그런거 같아요,
미워하는 마음도 좋아하는 마음도 아무것도 없어서 그런거같아요
그래도 예전에 매달리기도하고 후회없이 해보고싶은거 다 해봐서,
그래서 더 빨리 잊은거 같아요.
그냥 그 아이도 저도 서로 다시 마주치지않게 연락하지않고 지냈으면 좋겠어요
그게 서로를 위해서 좋은거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