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과 내가 처음 만남 것은 삼십이 지난 나이...
둘이 데이트가 시작 되며 우리는 주로 남편차를 타고 경치좋은 바닷가나
지리산 주위, 섬진강변 등을 드라이브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무식한 경상도 남편은 무드 같은 것은 모르고 데이트 비용으로 드는 것은
겨우 밥값, 술값 정도...
그 비용은 거의 대부분 내가 부담했다.
당시 나는 직장을 오래 다녔고 남편보다 봉급도 많이 받았으며 가진것은
돈밖에 없는 나...
굳이 데이트 비용을 누가 내야한다는 것에 연연하지 않는 내 성격^^
그래서 데이트 비용은 구두 빨리 신는 내 몫...
우리는 짧은 데이트 끝에 결혼을 했고 나는 곧 직장을 그만두고...
그후 남편의 봉급은 내가 관리를 하며 결혼 후에도 데이트 비용은
당연히 내 몫이었다.
그 때 데이트 비용 안낸 남편은 내 인생을 책임 지는 것은 물론 내 품위유지비,
노후대책 등을 위해 오늘도 열심히 돈을 벌어야 한다.
데이트 비용 그까짓것 얼마든다고
뽀빠이 아빠, 내게 돈만 많이 안겨줘... 데이트 비용은 당신 흰머리 소년
될때까지 내가 낼께요. 영원히~~~^^
..................................................................................................................
가진 것은 돈 밖에 없다는 것은 웃을 려고 하는 18번이니
태글 금지... 어제도 친구랑 점심 먹은 계산하고 미안해
하는 친구에게 얘기 했죠... 가진 것은 돈 밖에 없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