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톡을 즐겨보는 나이 스무살 대학생 청년입니다.
혼자서 많은 고민을 하다가 톡에 처음으로 글을 올리게 되네요.. 다름이 아니라 아르바이트를 시작하면서 좋아하는 여자아이가 생긴 것 같습니다. 아니... 생겼습니다. 매일 그 아이를 보는 낙으로 힘들더라도 아르바이트를 하는 것 같네요.
우선 제가 하는 아르바이트에 대해서 설명하자면.. 인터넷 쇼핑몰 인OOO란곳에서 책을 찾고 포장하는 단순노동 아르바이트에요.. 그 곳에서 5명정도씩 조를 짜게 되어있는데 그녀는 바로 옆조에요.. 이곳 분위기가 장기근무자가 아닌이상 다른조 조원들과 대화를 거의 하지 않는다는 겁니다.. 그래서 그녀와 말을 하고싶어도 분위기상 대화을 걸 수가 없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좋아한다면 말을 걸지 왜 답답하게 말을 걸지않느냐 생각하며 여러분은 제가 소심하다고 생각할 것 같네요... 네.. 전 사실 소심합니다.. 제가 생각해도 제 성격이 내성적입니다.
여기에서 여러분은 느끼겠지요? 소심하면.. 포기하라고.. 하지만 전 진짜 심각한 것 같습니다.. 아니.. 심각합니다.. 아르바이트를 끝내고 돌아오면 자꾸 그녀 생각뿐이 나질 않습니다. 그녀만 생각하면 왠지 기분이 좋아지고.. 사실 아는건 이름.. 사는 곳은 우리동네 옆동네라는 것.. 사는동네를 알게 된건 셔틀버스를 같은것을 타고 가기 때문에..
그녀.. 절 알지도 못할 것같네요.. 항상 친구 2명과 붙어 다녀서 말할 용기가 더더욱이 나질않고요..
여기서 갑작스레 지금 제 처지에 대해서 설명들어갑니다.. 키 180.. 네.. 키만 조금 크네요.. 얼굴.. 볼꺼없구요.. 말재주.. 당연히.. 없구요.. 더군다나 1월 28일 군대 입대랍니다..
너무 길어지면 톡커님들이 읽지 않을까봐 여기서 줄일께요..
그녀와 무작정 사귈 수 있는 방법을 알려달란 것은 절대 네버 아닙니다. 그녀와 알고 지낼 수 있는 사이 그런 사이면 좋겠습니다.. 톡커분들의 리플이 간절할때입니다.. 톡커님들의 힘을 보여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