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새해도 되고 했으니,
지난 사랑은 잊으려구요.
12월31일 날 하루종일 그 생각만 했어요..
딱 오늘까지만 그리워하자..
12월32일이란 노래도 있긴하지만..ㅋ
전 31일로 끝내고 그리움도 여기서 끝내고 싶어요.
세상 사람들은 모두 새해맞이에 들떠있는데,
저에게는 새해가
그 사람을 그리워하는 연속의 순간일 뿐이란 생각에 슬프네요..
그래도 2007년 좋은 추억을 만들어준 그에게
새해에는 더 행복하라고, 건강하라고,
문자 해볼까 고민하다 결국 하지 못했네요.
답문이 안와도 슬프고, 와도 슬플 것 같고..
어제와 별다를 것 없는 오늘이지만
그래도 새해란 생각에 하나둘 체념하게 되는 것 같기도 해요.
오빠!
내가 2007년에 못해준 것이 많고, 힘들게 했으니,
내가 없는 2008년은 더 많이 웃고 더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