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네이트에 글을 처음 올립니다.
글을 올리게 된계기는 한분을 찾고자합니다.
글내용은 대충 제가 다이어리에 썻던글을
복사한건데요 이글 읽으시고 어떻게 네티즌힘을 빌어서 찾고싶네요
사례를하고싶어요
아래는 제 다이어리 본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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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는 모두 행복한 일이 일어날껏만 같다.
우선 나에게 주어진 하나하나에 감사해야 하겠지.
이번년도에 처음뜬 아침 해를 보고 피곤해지친 내몸과
파도의 휩쓸린 신발과 그안 양말속 양발은
말그대로 얼어 디질뻔했다.
혹한기를 뛰엇다는 그 누군가는 백미터도 못가겠다고 엄살을 부렷었고 누구는 히치하이킹을 하겠다고 미친듯이 낯선차의 창문을 두드려댔었다. 그 낯선차의 주인은 얼마나 무서웟을까
우리는 그렇게 도로를 잠시 걸어야만했었다.
그리고 집으로 오는 내내 나는 남모를 사정이있었다.
커피를 다 비운 구겨진 빈 종이컵하나가 지금도 내 파카 주머니 속안에 고이모셔져 있는데
내가 거지라서 종이컵을 하나하나 모아둔것도아니고 친환경론자라 종이컵을 분리수거해야지 해서 내 주머니속에 넣어둔것이 아니다.
이미 종이컵 안에 있던 커피는 내 창자속으로 흡수된지 백만년전이지만 아직도 종이컵은 따뜻했다. 아니 항상 언제고 따뜻할것만 같다.
구구저절한 예찬이라면 예찬이겠지만 나는 이렇게라도해야 속이 시원하게 풀릴껏만 같다.
사건인즉슨 한친구가 그렇게 낯선차를 두드리다가.
정말 설마 서프라이즈? 말도 안될껏같았던 그것이 성공했었다.
태워주시겠다는 말을 듣고서는 나는 잠시 큰 공황상태에 들어섰다.
아니 어떻게 노숙자 둘+이미테이션조폭처럼 보이는 낯선자들 셋을 태울생각을 하셧을까?정말 놀라울따름이였다.
차에 타서 우리는 그부부에게 연신 감사하다는 말을 했고
얼어디질뻔한 발은 차에 들어서자 슬슬 안정을 되찾기 시작했다.
가면서 이런저런 담소를 나눴고 나는 되지도않는 강릉에 대한 잡지식을 총동원했던것같다. 그때 차안에서 와이프되시는분이 타주신 커피가, 그리고 그 커피를 감싸고있던 종이컵이 지금 내 주머니에 있는 종이컵인 것이다.
솔직히 내취향에 맞는 커피는 아니였지만
이세상에서 제일 맛있는 커피가 아니였을까한다.
낯선사람들에게 그런걸 베풀기가 참 쉽지않은데
차에서 내리면서 자꾸만 기분이 막 그랬다.뭔가 이상한게
이것도 인연인데 식사라도 대접해야되는게 아닌가
새해복많이받으세요라는 식상한말은 여전히 했지만서도
다시 경포로 들어가는 그 차를 보면서 왠지모르게 따뜻하면서도
아쉬웠다.제일 아쉬운거라면
연락처를 물어보지 못한게 아쉬움일까?
분당에서 오셧다는데 어떻게 잘가셧을래나 모르겠다..
세상은 역시 아직 충분히 살만하다.
앞으로도 그럴꺼고
그리고 이름조차모르지만
올한해 그분들에게 축복이 넘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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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대강 내용입니다.
도저히 그냥 넘어갈려니 안되겠네요
사례를 하고싶습니다.
네티즌님들 힘을 보여주세요.
아그리고 이글 보신 모든 분들, 혹은 안보신 분들까지도
모두 해피뉴이어입니다.
올 한해도 파이팅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