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플만 쪼매 달다가..
울시모 : 첫째며늘
며늘(저)이 인정하는 천사푬다.
글타고 바보과(전 그리 사셔서 의심했었는데..지송^^;)는 아님다.
울시부 : 장남
집안 행사때만 봐서 몰겠스나 전 인간 취급안함다.
울시모 그 굉장한 시할머니(울시모의 시모 : 저 결혼 전 바루 돌아가셔 보진 못하였으나 들리는 소리 종합함 굉장하더이다)
모심서 울랑 막낳고 울시누 소아마비걸려 정신 없을 때
울시부 딴살림 차렸다 하여이다.
그 세컨(명칭이 마땅치 아니하여 일케 부르겠슴다:그쪽 아들둘, 딸하나, 시부랑사이서 아들하나)이 폐암으로 죽을 때 까정 같이 살았슴다.
저 결혼 하구서
집안 행사때 마다 둘이 당연스럽게 행차하는 걸 보고선 헉스~~
그래도 아무롷지도 않은 시댁 식구들 보구 또 헉스~~
세컨 폐암으로 죽구
아주 당연한 듯 시엄니한테 온 걸
내쫓았다하더이다.
울엄니 왈 : 젊어서 딴년에게 단물 다 빼주고 늙어서 껍질만 들오옴 내가 고맙수
할 줄 알았나보다.
나도 늙어 내몸 챙기기도 힘든데 지 수발 들라고..
(울시엄니 남한테 모질지 못한 분인데 그러더이다..홧팅!!)
갈 곳 없어진 시부
자기형제들 모여사는 동네에 반지하 얻어 살더이다.
물론 그 집 형제들(시부 포함 4남 4녀)한테
우리(시엄니, 시누, 울랑, 나)는 천하에 몹쓸X 되었슴다.
시끌벅적, 난리버거지 치더니 슬슬 눈치보더이다.
시부가 지들 짐이 되는 건 아닌가 하구서..
집안 행사때면
시부포함 다들 한마디씩 함다.
조심스럽게..
공갈 : 새장가 간다
할말 없음다.
협박 : 니 에미한텐 미안하지만 니들한테 해 줄 거 다해줬다.
여기서 울시누가 한마디 했음다.
울시누왈 : 학비(나중에 듣고보니 공교육비만)대준거여?
다리병신인 저도
울딸 미술학원도 보내고 대학교도 미대로 보내고 있어여.
(울시누 혼자 벌어서 딸하나 키우고 있음다)
바로 죽일년 됬져.
사정 : 내가 돈 줄테니 집 구해서 나랑 살자(이건 저한테 하는 버젼임다)
나 : 잠자코..
(속으론 : 울랑이 배울까 무서버서 시러요..글구 걍 불결해서 시로요)
아고 누가 왔음다 다음에 다시 휘리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