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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들은 이런게 바로 사랑을 재는 기준이라나...

니가가라 |2003.08.07 12:00
조회 3,098 |추천 0

울 오빠 갑자기 유학간단다..

내년쯤에 간단다 2-3년 유학 갔다올껀데...

어쩔꺼냐고 묻는다...

 

난 당연히 못기다린다고 했다...

2-3년 남들보다 더 공부하고  언제 직장잡고...내나이 몇인데 그럼..

지금 꽃다운 나이에 2-3년 독수공방하고 있으라고???

남자 성공하면 여자 버리는게 다반수의 일이라...

믿지 못할뿐더러 2-3년동안 혼자 지낼 자신도 없다

난 성격상 혼자이길 싫어하고 외로움을 잘탄다.....

정리하고 오빠 유학보낸다고 했따!!!

 

그럼 약혼이라도 하면 기다릴수 있냐고 묻는다...

그래도 달라질껀 없다....

요즘은 날잡아놓고 식장들어가기전까지도 앞일 모른다는데...

 

오빤 우리사랑이 그정도밖에 안되냐고 한다....

그게 사랑을 재는 기준이 될수있는걸까..

사랑은 어디까지나 허상이고 현실은 현실이다...

사랑한다고 기다릴수 있는게 아니라 현실적으로...

 

내주변 여자들에게 물어봤따...

기다리겠다는 칭군 오랜 교제중인 칭구한명뿐...

나머진 모두 못가게 잡던지...아님 헤어지던지...

 

보통여자들은 다 이런생각이 아닐런지요......

남자들은 다르게 생각하겠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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