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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심한 남자친구.. 너무 지쳐요.

꽈당 |2008.01.05 00:45
조회 604 |추천 0

사귄지는 8개월쯤 되었구요.

처음 사귀기 전에는 참 다정한 사람이었는데

사귀면서 점점 무심하네요.

자긴 원래 그렇다는데.. 사귀기 전엔 안 그래서 그 기억이 남아서 늘 섭섭합니다.

사귀기 시작하면서부터 쓴 일기를 보다보니 제가 같은 고민을 8개월째 하고 있더군요.

남들에겐 누구보다 자상하고 친절한 정말 진국이란 평가를 듣는 사람인데

어째서 저에겐 늘 이렇게 힘들게만 할까요.

이렇게 느끼는 제 잘못인가요?

두번쯤 내게 너무 무심하다고, 난 외롭다고 얘기를 해봤지만

제대로 듣지도 않구요.

저는 정말 사랑하는데.. 물론 저를 사랑하는건 맞지만.. 그래도 저에겐 너무 지치는 일이네요.

탁 터놓고 말해보고도 싶지만 제가 이런 얘길 하려고 하면 제대로 들으려고도 안하구요

그러다보니 소심한 제 성격에 할 말도 다 못하고..

요새 들어 점점 지쳐갑니다.

며칠 전화를 받지 않았더니 자기도 안해요.

오늘은 문자로 무슨 일 있냐구 그거 하나 보내곤 끝.

 

그냥 헤어지면 혹시라도 미련때문에 제가 잡거나 할까봐 걱정이 되어서요.

그냥 외국으로 나갈까도 싶습니다.

 

왜 이런 부류의 남자들은 여자가 지쳐서 외마디 비명을 지르려고 하는데

그조차도 들어주지 않으려고 할까요?

그게 그렇게, 그렇게도 귀찮고 듣기가 싫은가요?

만나면 잘해줘도..

나는 만나서 잘해주는것보다 전화 한 통 따뜻하게 받아주는 게 더 좋은데..

만나잔 말 먼저 안하면 말도 없고 전화도 잘 안하고

통화하면 끊으려고 하는 것 같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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