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에겐 언니가 3명이 있는데요.(모두 결혼했습니다)
그중 둘째 언니땜에요....
제가 너무 예민하게 반응하는건지는 모르겠지만,
언니의 말 한마디에 많이 상처받고 하네요.
지금 결혼할 남친이 있는데요, 키가 좀 작아요(172정도, 전 165입니다)
다른 언니들은 남친 성격좋다고 다들 좋아하는데, 그 언니만 키가 작다는둥(결혼식 할때 제가 맨발로 들어가야 된데요), 저희 둘다 지성피부라 여드름이 잘 나는데, 저희가 애를 낳으면 분명히 여드름 많이 날거라는둥, 제가 어렸을때 발음이 좀 짧았거든요. 나중에 너희 애도 발음이 짫을것이라는둥....
이뿐만 아니라 사사건건 트집입니다.
정말 친형제라지만 짜증이 나네요.
한번은 커피를 마시는데, 다들 커피잔에 주면서 저한테만 낡은 머그잔에 주는거 있죠.
사소한 것이지만 많이 섭섭하더군요
저희가 계를하거든요. 제가 관리를 하고있습니다.
식구들끼리 만났을때 저희 큰언니가 통장이체하는 대신 저한테 직접 줄려고 했답니다.
근데, 둘째언니가 직접주면 제가 떼먹는다고 통장으로 직접넣으라고 했다는군요.
제가 그런 경험이 있어 이런 소릴 들으면 덜 억울하겠습니다.
장부도 꼬박꼬박쓰고, 만날때마다 통장도 보여주고, 입출금내역을 워드로 작업해서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런 속상한 일을 셋째 언니한테 말하면서 풀긴하는데, 도대체 왜 그러는지 모르겠습니다.
저한테 불만이 있는건지.........속 시원이 터 놓고 물어보고 싶은데......큰 소리 날까봐 그러지도 못하겠습니다.(동생이 대 든다고 할까봐)
이번 주말에 식구들끼리 모이기로 했습니다.
제 속에 쌓인 앙금을 풀고 싶은데,어찌해야 할지.......................
제가 너무 예민한거 같기도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