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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꾸살기 힘들당~~~

직장인 |2003.08.07 16:35
조회 88 |추천 0

저도 작은애가 4살때부터 직장생활을 했습니다.

지금은 초등학교 4학년이지요..

다행인것은 일학년때 부터 학교에서 급식을 했으니까..점심걱정은 안했어요..

다 닥치니까 해결책이 나오더라구요.

처음에 알림장을 안적어와서 준비물도 못챙겨주고 숙제도 못봐주고 그랬어요

시간이 지나면서 요령도 생기고 아이도 엄마한테만 의존하지 않고 책임감도 생기더라구요

준비물 있으면 미리 전화해서 알려주면 제가 퇴근할때 사가지고 가고

아침에 출근하기 전에 간식 좀 준비해 놓고

토요일 같은 날은 점심도 미리 챙겨놓고 나오죠..

조금만 더 부지런히 움직이면 충분히 슬기롭게 헤쳐나갈수 있습니다.

지금 아이 때문에 직장을 그만두게 된다면 나중에 후회되실텐데..

아이한테 엄마가 처해있는 입장을 얘기를 하다 보면 나중에는

아이도 이해를 하게 되구..

처음에는 우리애도 엄마가 회사를 그만뒀으면 좋겠다고 말하더만

지금은 제가 농담삼아 엄마 회사 그만둘까 물어보면

아니라고 계속 일하라고 일하는 엄마가 보기 좋다고...

그 대신에 쉬는날되면 하루종일 아이와 놀아주죠..

도움 되었으면 좋겠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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