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제 소개를 하자면
22살이고... 여중 여고를 나와서 남자를 모르는 처자입니다 ㅠㅠ
지금은 남녀 공학 대학교를 다니고 있어요. 헤헤;
이제껏 남자친구를 4번 사귀었는데, 3번을 차였어요. ㅠ
두번은 그닥 오래 사귀지 않은 상태에서 차였기 때문에 별 미련이나 이유에 대한 궁금증조차 없었는데..
이번에 차인건 꽤나 충격으로 다가왔어요.
1년 넘게 사귄사이에다가 cc에다가 같은 과 같은 동아리 선배였기 때문에. 서로를 잘 안다고 생각했거든요.
너무 화가나고 가슴이 아파서 왜 나 싫어졌냐고..
정말 최선을 다해서 잘해줬는데 뭐가 문제냐고..
울면서 물어봤거든요..
그랬더니. 그게 문제래요.
자기가 하자는 대로 다 하고 제 주관도 없고 밀고 당기기도 할줄 모르고 여우짓도 못해서 제가 싫대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너무 속상하고 같잖은 이유때문에 억울하고 화가나서
친구들 불러다 놓고 술마시면서 엉엉 우는데
친구들도 다 저더러 ㅂㅅ 같다고 속을 벅벅 긁더라구요
남자는 원래 그런 거라고
계속 잘해주기만 하면 질린다고
가끔 속도 태우고
밀고 당기기도 하고
여우짓도 해줘야 좋아한다고...
저는 항상 사귈때 상대에게 최선을 다해야 미련이 남지 않는다고 생각해서
그 사람에게 맞춰주고 그 사람 모든 면을 좋아하려고 노력했는데...
3번이나 차이고 게다가 헤어지면서 이런 소리까지 듣고 보니 정말 변해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좀 도와주세요 고수님들 ...
괴로와요 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