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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의 쾌락때문에....

슬픈여인 |2003.08.08 02:40
조회 1,599 |추천 0

이글을 여기에 올려도 되는건지 모르겠지만.... 여러분들이 저에게 욕을 하셔도 전 아무 할말이 없습니다만 너무 속이 상하고 화가 나고 내자신이 너무 미워서 견딜수가 없어서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제가 어제 기분이 너무 안좋아서 사이버상으로나마 대화를 하고 싶어서 채팅을 했는데 몇번 대화를 해본적이 있는 사람이 대화신청을 하더군요

대화를 하다보니 성격도 잘 맞고 이야기도 잘 통해 새벽 4시까지 대화를 했습니다. 

대화를 하다 만나자고 해서 만나기로 약속을 했습니다.

무슨 생각으로 약속을 했는지 지금은 무지하게 후회를 하고 있습니다.

그사람은 날 만나보지도 않았으면서도 결혼을 하고 싶을정도로 마음이 착하다느니 자기가 아껴주고

싶다고 하더군요. 제가 사탕발림에 넘어간것 같것 같아요.

만나서 차도 마시고 이야기도 많이 했는데...

이야기 도중 그 남자가 제 가슴을 만지면서 하고 싶다고 하더군요

전 거절을 했지만 그 남자의 손은 멈추지 않았습니다.

솔직히 말하면 그 손길에 전 조금 흥분을 했거든요 신랑이랑 관께를 안가진지 오래되었거든요.

돌아오는 길 내내 그 남자는 문자를 보내주었고 집에와서 전화를 하자고 하자고 해서 통화를 했는데

그남자왈 나와의 만남을 다시 생각해보겠다고 하더군요

어찌나 어이가 없던지... 다시 생각하고 말것도 없는데 말이죠

전 그 남자에게 속았다는 느낌이 들더군요

그 남자는 절 섹스파트너로 만났던것 같아요

전 지금 그남자와 만났다는걸 무지하게 후회하고 있어요

하지만 후회한들 뭐합니까? 이미 엎질러진 물이 되어버렸는데요

저에게 욕을하고  손가락질을 하실 분들이 많을거라고 생각이 들어요

하지만 제가 이글을 올리는것은 저같은 상처를 입는 사람이 없기를 바라는 마음에

그리고 제 자신이 스스로 반성을 하고 다시는 이런일이 없도록 하겠다는 맹세를 하면서 올립니다

두서없고 형편없는 제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시는 이런일 없도록 후회없는 삶을 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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