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님들 주말 잘보내셨나요????
전 토요일날 너무 아파서 회사 못갔어요.. 친정 아부지한테 얼마나 미안하던지...
병원다녀와서...심장소리 듣고...얼마나..눈물나던지...
한번 유산 된지라.......그런 감동은 처음 느껴봅니다..
병원다녀와서...잠들고....하루종일 잤어요...
일요일도.. 왜 이렇게 몸이 아프고 잠이 오는지....
일요일날 저녁에일어났어요...
갑자기 시댁에서 오시더군요....
연락 없다가.......갑자기 오니 당황해서.....
독감하고 입덧때문에 너무 힘든지라...요새 저는 제 정신이 아닙니다...
시댁에서 과일을 사들고 왔더군요...
고마워서...지금 집에 밥도 없고 그래서...회 사드린다고..신랑이랑 시부모님이랑
나갔어요....
나갔는데..시아버지..술이 채셨군요...
그러면서 신랑에게...욕 하면서...니는 느그 마누라 몰래 우리집에 오지도 않냐면서
욕을 퍼붓습니다....
횟집 도착했죠...비린내가 너무 나서 전 속이 너무 울렁 거려서 마니 못 먹겠더라구요..
신랑도 제가..안쓰러운지..천천히 먹더라구요..
근데 시아버지가.... 니 느그 장인이 회사줘도 그렇게 안쳐먹나...잘쳐먹제..
저보고는 너거 친정아빠보다..내가 백번 낫다.....이GR하는겁니까...
아직도 너무 화가 나네요///그러면서.....
저보고 연락도 자주 안하고 가까이 살면서...자주 오지도 않고...
연락 일주일전에..입덧이 심하다고 좀 가라 앉히고..찾아 뵙겠다고 연락했습니다...
그것가지고...손님들 다있는데..너거 다시는 우리집 오지말고 다시는 내 얼굴 보지 말자..
이렇게 먼저 나가시데요...신랑이 나가서 다시 모시고와서...
또또 잔소리 잔소리 말씀하십니다...
저희 친정 아버지...술 안드십니다..그런것 안보고 자라서 그런지..정말....짜증납니다..
이게 한두번도 아니고..저번엔 새벽에 술 드시고 울 집에 찾아와서 그러시더니...
이번에 또.....
아 정말.....
얼굴 다시는 보고싶지 않습니다..
밥먹고있는데....하도 옆에서 캐서 체하고..배에 가스 차고...
배 아프고..정말 어제 저녁은 악몽같습니다..
글고 번뜩하면 저희 친정 아부지 얘기 그딴식으로 꺼내는데...
정말....분노를 참을수가 없습니다...
맘님들...저 정말 어떻게 할까요????
태교도 해야되고...지금은 몸도 마음도 너미 지쳐 버립니다.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