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사귀는 남자는 평소에는 정말 아껴주다가도 자기 성질 조금만
건드리면 쌍욕을 퍼붓고 심할때는 사람 많은 길거리..역근처..백화점
앞에서 머리채를 잡고 조용한 데로 가자고 합니다.
얼마전엔 제 한마디..때문에 열이 받았다고 1시간 넘게 저한테 욕을
퍼부었습니다..전 그거 다 고스란히 듣고 있었네요 얼마나 치욕스러운지
그리고는 저한테 사과하랍니다.전 제가 말대꾸 한마디 하면 욕하는 시간
10분 길어지는거 알기때문에 웬만하면 조용히 있지요
사과를 요구하고 내 실수다..하면(이것도 제때 대답안하면 엄청 소리질러요)
또 그러게 내가 잘하라고 하지 않았냐..입 조심좀 하라고 하면서
잘해주죠..기가막힌..미친놈입니다..
저 몇달전에 싸우던중 제가 다니는 학교 뒤쪽으로 끌려가서 맞은적 있습니다
머리때리고 뺨도 한 10대 넘게 맞고 팔도 좀 맞고....
이런경우 겉으로 보이는 상처가 없는데 입술 터진것 밖에는..
제가 고소하면 이 사람 형사처벌 받을 수 있나요? 저요 또 언제 이런일이
생길지 몰라서 미리 알아놓으려 합니다..
진단서를 떼도 얼마 안 나올거 같은데...맞은걸로 치면 얼마나 충격이 큽니까..뺨 10대를 넘게 맞았는데
전치 몇주는 나와야 고소가 가능하며 이정도 수준으로 맞으면 그사람
콩밥 먹일 수 있나요??
아..그리고 그 사람 아버지 친구가 또 경찰에 계시답니다..한마디로 뺵이죠
이런것도 걱정입니다..답변 부탁드립니다
아...그리고 어제 헤어졌습니다..저를 어찌나 못살게 굴던지 자기가 꺼지라고 해놓고 다시 와서
저에게 용서를 빌라고 강요하고...예의상 미안하다고 하니깐 글쎄...이제 그런 말로 용서받을 단계는
지났다고 무릎을 한번 꿇어보랍니다...길거리에서.. 아 짜증나
제가 왜 그럽니까..안 그래도 이제 안보려던 참에 그래서 안했더니 헤어졌어요
근데 나중에 문자로 또...에거..
제 집에 이 사람 물건이 좀 있어서(무거운 것들이) 가지러 올 수도 있는데 길에서
건네받을 수도 있고 걱정입니다.
또 용서와 화해를 강요하다가 거절하면 어떻게 나올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