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굉장히 밝은성격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만
그냥 관심없는 여자 & 친구인 여성에게도 아주 대단히 편하게 지냅니다만
좋아하는 여성앞에서는 옛날 바보같은 한없이 내성적으로 되어버리는 성격입니다
꽤 오래동안 좋아했던 여성이 있습니다
20대 초기때부터 좋아했지만 한없이 내성적인 성격에 그만 놓쳐..버렸져
물론 제가 맘에 안들어서 뭐 인연이 안닿았을지도 모릅니다
3년넘게 짝사랑만 해왔습니다
친구로 지내는거도 좋았습니다
기왕 가는거 잊으러 가자! 하는 군대 다녀와서 까지 잊혀지질 않아서
계속 친구로 지냈습니다 항상 그 애 옆에는 다른 누군가 있었져
그걸 보면서 심장이 찢어지게 아팟지만
그래도 연락이라도 하는 좋은 관계를 유지하는걸로 행복했습니다.
그러다가 어느날 술에 만취해서 그녀의 친구와 남친이라는 사람까지 같이 나와서
'제발 그만 해달라고 i hate you' 네 저는 그 날로 다 집어치고 그녀의 싸이에
온갖가지 욕써놓고 잊으려고 했습니다 담날 욕설은 바로 지우고 맘에서 보내려 했져
그러다가 마침 다른 인연이 닿았는지 연하의 여성과 만나게 되었고
제가 나쁜놈이라서 오래는 못갔지만 어쨋든 사귈때는 어찌저찌 잘 만나고 있었어요
그러다 그녀에게 어느날 불쑥 연락오고 매몰차지 못했던 저는 놀랐지만 마냥 반가웠져
또 그 전처럼 친구로 가끔 만나고 연락하고 친구로 지냈습니다
맘속에 의문을 품은채 '왜 이제와서..?'
가끔 은근슬쩍 웃으며 물어봐도 대답을 회피하는 그녀
저는 솔직히 대답을 듣기도 겁났고 지금 이 상황도 그다지 상관없었습니다
그러다 사귀던 애랑 헤어지고 다른 여성분과 몇번 소개도 받고 했지만 인연이 되지는 못했져
그렇게 어영부영 지내다가 저는 다른이유지만
인생의 고달픔을 너무 비관하고 한번 현생과의 인연을 자의로 끊으려 했습니다
너무너무 힘들어서 말이져
결국은 못하고 몸이라도 고달프게 일하다가 관두고 폐인짓을 하면서 주위 모든 사람의 인연을 끊고 조용히 지냈습니다.
그러다 그녀가 해외에서 혼자 일하러 간다고 했습니다
저는 너무 걱정이되서 붙잡고 싶었지만 돌려서 말려도 봤지만 어쩔수 없었습니다
'이 역할은 아무것도 아닌 내가 하는 역할이 아니다'
출국전날 모임에서 마지막으로 얼굴보고
출국한날 메신져도 탈퇴하고 제폰에 폰번호도 과감히 지워버렸습니다
혹시나 나중에라도 보고 싶어 연락할까봐서..
그녀는 떠나기전에 말했져 '속상하게 해서 미안해 행복하렴'
저는 장난섞인 말투로 간단한 헤어짐의 글만 써줄수밖에 없었습니다. 이제 끝이구나하면서
그러는 어느날 갑자기 국제전화로 전화가 왔습니다 저는 놀랐지만 솔직히 너무너무 반가웠습니다
그렇게 연락이 오니 제맘이 너무 흔들리더라구여 다 잊은 줄 알았는데 아직도 맘이 남았나봅니다
제쪽에서 먼저 전화도 걸고 그렇게 지냈져
어느날 너무 힘들다고 오는 문자 ..하지만 그걸 달래주는건 제역할이 아니었기 때문에
그러면 안되기 때문에 보듬어 줄수가 없었습니다 그러다가
그녀가 휴가 얻어서 국내로 들어온다고 꼭 그 자리에 나오라고 하더라구
무슨 할말이라도 있는지
마침 그때 저는 어자피 살거면 새해도 밝고 이제 그만 주저앉아 있어야 된다
새로 써내려가면 되는 인생 모든걸 새롭게 하고 싶어서 모든걸 끊었지만 그녀만은 머리속을
맴돌더군여 하지만 그러는건 옆을 지키는역할은 제가 할게 아니었기 때문에..
꼭 인연을 끊자 어자피 연락만 안하면 되는거다 내쪽에서 맘잡고 연락을 안해도
그녀에게 오랜만에 전화가 오면 너무 반가워서 그 다짐이 너무 쉽게 무너지는 거였습니다
그래서 몇명인가 모여서 역시 그날에도 너무 불편했지만 그녀의 남자친구도 같이 와있었져
저는 맘이 불편했지만 모인시간만큼은 티를 안내려고 나름 못마시는 술도 좀 마시고
살짝 그녀가 남친과 같이 안걸을때 잠깐 할예기가 있다고 시간 즘 내달라고 했습니다
그녀는 흔쾌히 시간을 내주더라구여 저는 술몇잔 더 마시고 정말 안나오는 말..
너가 아직도 잊혀지지 않아서 이제 나를 그만 불러줬으면 좋겠다고 내일이라도
땅을 치고 후회 할지도 모르지만 그럴 수 밖에없다고 어떻게 할거냐고 물었습니다
솔직히 너무 후회할거같았져 왜 그런말을 꺼냈을까..
그녀는 여태 왜 나를 메몰차게 할수밖에 없었는지 제가 싫어서 그런게 아니라고
힘들게 말해줬습니다 그래놓고 염치없게 잘해줄수가 없었다고 그러더라구여
저는 어느정도 예상은 하고 있었지만 뭐 이제와서 그다지 상관없었습니다
어자피 나혼자 좋아하고 마는거 그러다가 자기가 있는데로 올거냐고 하더라구여
저는 솔직히 너무 좋아서 그녀가 제맘을 이제 받아주는 건가 너무 좋았습니다
오랜만에 그녀 손을 잡아주고 시간이 늦어서 돌려보내고 가슴이 너무 두근두근 했습니다
지금이라도 그녀랑 같이 있을 수 있으면 그걸로 좋아 다른 아무것도 필요하지 않았습니다
담날 혹시 연락이 올까 그 동안 쳐박아뒀던 폰 뚫어지게 쳐다 봤습니다 하루종일 그녀 생각
잠깐들어온거라 그녀에게 연락 할 수단이 없었던 저는 마냥 기다렸습니다 그 담날 새벽 까지
기다려도 문자하나 없더군요 혹시 술깨고 나서 맘이 변한건가..아니면
오랜만에 가족들이랑 시간 보내는건가 하고 말았습니다.
자고 일어나 보니 이제 다시 출국한다고 답장은 못받으니 메일하라고 하면서 가버렸습니다
담날 바쁜듯 전화가와서 메일로하면 폰으로 받을수 있다고 해서 바로 왜 연락을 안했냐고 섭섭하다고 메일을 써서 보냈습니다 답장되면 하라구..
안와서 또한번 보냈습니다 분명 전달은 된다고 떴는데 이전메일에 내용이 그래서 인지 여전히 바뻐서인지 답장이 없더라구여
그래서 늦게나마 전화를 걸어봤는데 4번인가 울리고 바로 자동응답으로 돌아가버리는 그녀의폰
시간이 늦어서 그런건지 제가 괜히 오버해서 김칫국마신게 부담되서 그런건지..
사람에게 너무 실망해서 절망에 빠졌다가 이제 겨우 박차고 일어날라고 했는데 그녀는 그런 저를 또 한번 절망에 빠뜨리려는 건지 너무 섭섭하네요 그녀가 조금만 응원해주면 그 어떤 응원보다 힘이 날텐데 차라리 맘이 바뀌었으면 바뀌었다고 말을 해주면 좋으련만 이도 저도 아니고 그냥 연락만 하고 싶었던건지.. 말이없으니 알수가 없습니다 말을 해줘야 부담되는 말도 안하고 잊고 지내던가 할텐데 말이죠.. 하지만 이제와서 그녀가 맘이 바뀌어서 그렇다고 하면 정말 너무 실망해버려서
또 절망해버릴거 같고 그녀맘이 궁금하지만 뭘듣기도 겁나고..
그렇다고 맘도 없는 사람에게 계속 맘주는것도 그 사람에게 못할짓이고.. 대체 어떻게 해야 될까요? 심란해서 잠을 이룰 수가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