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agora.media.daum.net/petition/view?id=36059
지금 가의도의 모습을 알리고 정부의 지원을 받고자 다음 홈페이지에 청원을 올렸습니다.
저는 현재 청와대 신문고를 비롯하여 각 신문사에 기사를 올렸습니다.
그분들의 고충을 대한민국 국민여러분께 모두 알리고 싶습니다.
그분들이 저희 카페에 전화를 해서 도와달라고 울면서 호소를 하십니다.
아직 손길이 닿지 않는 곳이 많고 일손이 부족하여 울부짖고 계십니다!!
제가 태안에서 이쁜 돌 하나를 주워왔습니다. 그 돌을 누군가에게 선물해 주려고 매일 닦아도 기름이 묻어나고 냄새가 납니다. 그런데 섬주민이나 가의도 주민들은 대부분 고령이시고, 일손이 부족하며 밀물썰물로 인하여 매일 닦아도 부족할 형편입니다.
현재 뉴스나 언론매체에서는 방제작업이 많이 진행된 상태라며 보도가 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태안군청대책상황실이나 각 면사무소에 전화를 하면 봉사자 인원이 꽉
찼다고 하여 봉사자를 더이상 접수를 받지 않습니다.
도대체 봉사자가 얼마나 많이 접수 되었길래 태안군 피해지역을 메울수 있을 만큼
꽉찼다는 식으로 얘기를 하는건지 잘모르겠습니다.
아직도 피해지역이 많고, 봉사자들의 손길을 요청하는 곳은 많습니다.
얼마전 가의도 이장님과 통화를 나누엇습니다.
봉사자들을위해 마련된 여객선이 무료에서 유료로 전환이 되어 항의를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제가 조사한 결과로는 정부에서 지원해 주는 것이 아닌 개인회사가 운용하기 때문에 기름에 대한 운용비가 부담이 되어 어쩔 수 없이 유료로 전환을 했다고
합니다. 당연히 그럴 수 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여객선이 유료로 전환한 이후로 봉사자들의 발걸음이 줄어들었다고 하십니다.
이건 나라에서 지원해줘야 할 부분이 아닌가 싶습니다.
그리고 전화로 접수를 하면 현재 방제전문업체 400명이 투입되어 작업을 한다고
하여 접수마저 못하게 합니다.
지금 태안군은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지역입니다.
예전에는 저희가 처음 봉사활동 할때만 해도 방제복부터 버스, 식사까지 다
봉사자들의 회비로 충당하여 봉사활동을 했었습니다.
현재는 남는 물품들을 재활용하여 후원받은 창고에 저장을 하여 이용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사소한 부분부터 봉사자들이 신경써가며 아무런 군소리 없이 봉사활동에
참여를 하는데...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태안군에게 최소한 봉사자들이 봉사를 할 수 있도록
발판이라도 제공해 주셨음 좋겠습니다.
특히 가의도 및 섬주민들입니다.
많은것은 바라지 않습니다.
봉사는 어떠한 댓가를 바래서 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그분들께 이렇게 나마 도움을 드리고 싶습니다...
정말 가슴이 너무나 답답합니다.
그분들의 고충을 생각한다면 지금도 서울에서 이렇게편하게 지내고 있는
제 자신이 너무나 부끄럽습니다.
여러분의 한표는 가의도 주민들을 살릴수 있는 소중한 밑거름이 될 수 있습니다.
저희는 매주 토요일 정기적으로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http://cafe.daum.net/oil-slicked
네이버카페에서 퍼온 사진입니다.제목:가의도 주민들의 부탁으로 올린 사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