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글쓴이랑 싸웠던 그 여자 정말 개념 없군요
저도 여자지만 주변에 오빠, 친구, 동생들 군대 보내고 나니까 어찌나 허전한지..
그리고 그 사람들 군대에서 제대로 자기 하고 싶은 것도 못 하고 힘들어하고 정신적, 육체적 스트레스 받는거 보면 무지 속상해요..
2년도 생각보다 긴데(밖에 나와 있는 사람이야 시간 금방 가지만 안에서는 안 그렇다잖아요)
그걸 5년으로 늘리라니요.. 참 생각 없습니다.. 그 여자..
여자가 출산 하니까 남자는 군대간다라.. 저 여자지만 그건 말도 안 되는 거라고 봅니다.
그럼 애 낳지 말아라- 이렇게 얘기해주고 싶네요..
남자들 분명히 2년 동안 군대 가서 나라 지켜주는 것 고마워 해야합니다.
그들이 있기에 발 뻗고 자는 거예요..
그런데 글쓴이가 톡에 쓰신 글들이 좀 마음에 안 드는 부분이 있네요..
여기부터-
아니, 당연히 기업체에서 똑같은 돈 주고 남자랑 여자 고용할거면, 똑같은 돈 받고 좀더 일을 많이할수있는 남자뽑는게 당연한거 아닙니까? 여자는 똑같은 돈 받고 쉬는날 엄청 많아요 ㅡㅡ
근데 여성부 또 이거갖고 트집잡죠.
남자위주로 고용시킨다고 ㅡㅡ 아니 이게 당연한건데.
그리고, 우리 사회적으로 봅시다.
남자는 집안의 가장이라, 식구들을 먹여살려야해요. 남자들에게 직장은 마치 뭐랄까... 의식적으로 식구들을 먹여살릴수있는 최후의 보루같다고나 할까? 남자는 직장에 목숨걸고 필사적으로 매달려야합니다. 그래야 딸린 가족들을 부양할수있잖아요.
반면, 우리시대 여자들은 보통 남자 하나 잘만나 인생피려는게 목적인 여자 많아요. 그런 여자들에게 직장은 남자처럼 목숨걸고 매달릴만한 그런 최후의 보루같은 존재는 아니죠.
남편이 돈 떵떵거리며 잘 벌어와도, 여성들은 굳이 직장을 다니려하며... 보통 여성들에게 직장은 그저 자신의 자아를 실현할수있는 공간? 그저 그런것뿐이죠. 필사적으로 매달려야할 이유는 없어요. 여성이 가족을 부양한다거나 하는 건, 거의 없는 케이스니까.
당연히 직장에서도 이런 걸 잘 아는데, 가족을 부양해야하는 남성을 위주로 뽑아야죠. 여성들도 이런건 이해해줘야하는거 아닙니까?
취업을 앞 둔 대학생으로서 남녀가 똑같이 봉급 받는다고 절대 생각하지 않습니다.
확실히 남녀의 급여에는 차이가 있습니다.
특히 군대 다녀온 남자에게는 이미 호봉에서 여자보다 훨씬 앞서는 회사가 많다고 들었습니다.
기업의 연봉이 발표난 곳들 많은데 그런데서 나오는 건 남자의 연봉입니다.
남자가 연봉 4000만원을 받는다면 여자는 3000만원입니다.
그리고 여자의 경우에도 목숨걸로 직장 생활 하려는 사람들 많습니다.
저도 그렇습니다.
돈 벌어서 부모님께 보탬이 되고 싶고, 제가 벌어서 돈 모아서 시집도 가고 유학도 가고 싶습니다.
그리고 결혼하면 남편에게 돈 갖고오라고 하지 않고 같이 벌어서 같이 쓸 겁니다.
제 주변 여자들은 다 이런 생각 하고 있습니다.
결코 남자 잘 만나서 팔자 피려는 생각 안 합니다.
물론 제 주변 사람들만 그런 것일수도 있지만 제가 아는 대부분의 여자들 자기 직업 가지려고 합니다.
여자도 경제적으로 자립할 수 있고, 또 그것을 원합니다.
남편이 돈 떵떵거리며 잘 벌어와도, 여성들은 굳이 직장을 다니려하며... 보통 여성들에게 직장은 그저 자신의 자아를 실현할수있는 공간? 그저 그런것뿐이죠. 필사적으로 매달려야할 이유는 없어요. 여성이 가족을 부양한다거나 하는 건, 거의 없는 케이스니까. 라고 하셨는데요...
여성이 돈 잘 벌어오면 집에서 하우스키퍼하는 남자들 늘어가고 있는 추세입니다.
그런데 남자들 여자가 돈 벌어 오고 자기는 백수면 또 그거 불만 갖는다고 하더군요.
남녀 모두의 의식이 바뀌어야 합니다.
두서 없이 막 썼는데요..
내일이 계절학기 기말고사라 공부해야되는데 이거 보고 갑자기 흥분했네요..;;
어쨌든 여성부의 주장은 말도 안 되는 것이 많지만 남성분들께서도 조금은 생각을 바꾸셨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여성분들 중에 남자들 군대 늘려야한다 이딴 소리 하는 사람.
제발 생각좀 고쳐먹으세요.
당신한테 의무적으로 2년 군대 가 있으라고 한다면 참 기분 좋겠습니다.
남자들 강제로 가는 건데 좋아할 사람이 어딨겠어요. 감사히 생각하세요.
근데 생리휴가나 출산휴가에 대해서 돈 받으면서 쉰다고 하는데요..
생리통 안 겪어보면 모릅니다. 진짜 누가 건드리면 쓰러질거 같고 토할거 같고..
그리고 출산휴가는 당연히 있어야죠.. 애 낳고 제대로 못 쉬면 여자 속에 골병들어서 평생갑니다.
여튼 두서 없는 글 길게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