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전 톡톡을 매일 즐겨보고있는 이제 갓 20살이 된 여학생입니다.
맨날 눈팅만하다가 글올리니까 진짜진짜 떨려요~
리플 많이 달아주시고 의견들도 많이 달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저는 어렸을때부터 통금시간이 엄격했어요.
(특히 아빠가 그부분에 대해서만 보수적이셨어요.
평소엔 제가 해달라는거 다해주시구 엄청 다정다감하구 그러세요)
그래서 제친구들 한번씩 다해보는!!
친구네집에서 잠자기,친구들과 찜질방가기,친구들끼리 여행가기 를 하지못했습니다.
무슨 규칙도 정했어요. 동절기에는 6시 하절기에는 7시라나..
자주 지키지는 못했지만 저녁만되면 전 불안에떨고 스트레스를 받았죠 집에갈 생각만 하느라..
그래서 친구들끼리 놀때도 가장 피크인 6~9시인 그사이를 전 자주 끼지못했습니다
반항도 해봤습니다만..왕따당한다고 애들이 안놀아준다고 막 이런식으로까지ㅋㅋㅋㅋ요
저는 늘 맨날 싫어했지만, 항상 아빠 왈, " 여자니까 안돼!" 이러시더라고요
제겐 오빠가 한명 있어요 근데 오빠는 진짜 자유롭거든요.. 친구네서 자고온다그러면
그러라그러고, 여행간다그러면 여행갔다오라면서 돈도 쥐어주시고..
전 절대 그런거없거든요 그래서 오히려 여행가려고 임원수련회 간다 어쩐다하면서
가정통신문 위조해가면서 거짓말하고요.. 거짓말 진짜 하고싶지않은데요 하게되고 그랬어요ㅠㅠ
근데 그냥 거짓말도 한두번이죠.. 매번할려니까 죄송하기도하고 그래서
그냥 아직 학생이고 미성년자니까..그리고 저를 많이 사랑하시니깐.. 수능만끝나봐라
이태껏 19년동안 마음대로 못논거 수능끝나고 다 놀꺼다!!라고 생각하고 수능공부를 했고
수능을 치뤘고, 이제 원서를 넣고 기다리는 순간까지 오게 되었네요
그치만..아직도 제가 늦게들어올려는 낌새라도 보이면 아빠가 엄청 뭐라하시고 불같이 화내시네요
"널 못믿는게 아니다! 길을 못믿는거다 요즘 얼마나 세상 무서운지 아냐"
이러면서 이러시는데 20살이고 이제 당당히 성인인데..
아직까지 저러시는거보면..저도 놀고싶은데..ㅠㅠ......제맘 이해 못해주시는것같고
솔직히 혼자다니지 않고 친구들이랑 같이 다니는데..진짜 조심해서 다닐수있거든요
요즘 세상 무섭다지만 솔직히 저렇게 압박이 너무심해요...ㅠㅠ통금 문제가지고 대화를하면
맨날 아빠랑 싸우고 울고.. 그러거든요
저에겐 솔직히 자유가없었어요. 그래서 사회생활을 더 못하는것같고 그래요.
술먹는거? 이런거 상상도 못할일이죠. 말그대로 진짜 온실속 화초처럼 지냈어요..
20살이 지나면 성인이되면.. 이제 통금시간이고 저러시는것도 없어지시겠지 했는데
좀처럼 나아질 기미가 안보이시네요
저가 문제가 있는건가요 아님 아빠의 잘못인지 전 도대체 이해를 못하겠습니다..
의견좀 많이써주세요!
그리고 이렇게 통금시간 심한분들 어떻게 탈피했는지..ㅠㅠ 그것도좀 알려주세요!!!!!!!!!!
정말 자유롭고 싶어요 저도~
애들 다 밤에 노는데 저만 집에서 썩고있고 그래요..
맨날 속상해서 반항도 해보는데 절대 아빠를 이길수가 없어요 ㅠㅠ
그저 아빠가 세상 무섭다고 넌 왜 아빠말을 이해못하냐 그런식으로만 제말을 들으려하지도않고
그러시네요 제발 도와주세요~~~~~~~~~~~~!!!!!!!!
악플달지 말아주세요 전 진지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