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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별통보를 받은 후

삼겹살 |2008.01.10 03:42
조회 250 |추천 0

 

1년을 넘게 만나면서.. 자주 다투고 싸우지만..

힘들게 만났기도 하고, 미치도록 서로 사랑하고.. 또 저를 위해 많이 노력하던 남자였는데..

또 싸움 끝에 홧김에 헤어지자 말해버렸습니다.

맘에도 없는 빈말이지만... 아니라는 말이 듣고싶어서..

 

그랬더니.. 그래 그게 났겠다며.. 헤어지는게 서롤 위해, 나중을 위해 나을꺼라 말하는데......

열번을 헤어지자 했어도 열번 다 매달리며 붙잡던 그에게 그런 얘길 들으니..

멍한 기분에.. 눈물도 안나네요..

 

분명 진심이 아니란걸 알고,

그 사람 저 몰래 힘들어 할꺼란것도 아는데..... 저희는 헤어지면 안되는데..

 

 

이럴땐 그냥 그러자고 하는건가요..

아님 이러지 말자며 잘하겠다며 다신 안그러겠다며..

다신 헤어지잔 말 안할테니 돌아오라며 붙잡아야 하나요.

 

이미 마음이 떠 버린 것 같은 그 사람을.. 다시 잡을 자신이 없습니다.

왜 제일 힘든게, 마음을 움직이는거라잖아요..ㅜㅜ

 

답답한 마음에 .. 미치겠습니다

가슴이 너무 아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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