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보고 놀랬다
이렇게 나쁜며늘님을 욕하고 매도하는 글들이 많을줄이야..............
것도 대부분이 다 같은 여자라는 점에서 더 놀랬다
정말 우리 여자들은 묘한 입장인것 같다
여러가지 위치가 있다
시어머니 친어머니 시누이 며느리 처형 등등.......
시가쪽이냐 친가쪽이냐에 따라 각각의 의견과 생각들이 분분함은 이해한다
허나 문제인 것은 지금 여자들 중에서도 옛날과 같이 당연하게 생각하고 있는 사람들이 너무나 많다는 것이다.
이들은 며늘이라면 시가에는 당연한 봉사의 의무를 가지고 그리해야 된다는 생각을 가지고
그에 반해 여자를 낳아준 친가에는 어쩌다 봉사(?)하면 대단한 특혜라도 베푼듯이 생각을 한다
이런 옛날부터의 주입식 생각이 지금도 시가에는 안하면 나쁜것, 친가에 안하면 당연한것이란 생각을 요즘의 현대를 살아가는 여자들에게도 하게 하는것 같다
그리고 내가 시가에 잘하면 나도 내밑의 며늘에게 잘 대접받을 것이란 생각에서일까? 아님 시가에 잘보여야 좋은며늘이 되고 친가쪽에는 신랑은 안그래도 된다는, 나만 시가에 잘하면 된다는 소위 착한 며늘 콤플렉스인가?
그래 좋다
시가에 잘하고 잘지내는 것은 좋다
누구라서 처음부터 시가와 나쁘게 지내고 싶겠는가?
그러나 시가에만 잘하고 친가에는 소홀해도 된다는 생각.........그건 아니지 싶다
이몫은 아직도 불평등한 이사회를 살아가는 우리 여자들에게 있다
여자들이 남편을 재교육해야 하는 것이다.
시가에만 잘해야 되고 친가쪽은 안해도 된다는 생각을 가진 남자들을 다시 생각하게 하여야 하는 것은 그 남자랑 결혼해서 같이 살아갈 여자의 책임이 될수밖에 없다
아니라고? 걍 무조건 내가, 나만 잘하고 시가와 남편에게 잘하면 다 잘된다고???
휴~~~~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는 것은 먼저글에서도 적어놓았다
그리고 위와같이만 살아간다면........... 그 피해는 나와 내딸에게 돌아온다
내딸이 결혼해서 나나 내남편은 보지도 않고 우선적으로 시가만 잘하고 그쪽만 바라보고 살아야 한다는 것이다.
그런 구조적모순을 그대로 답습하게 할것인가?
내딸도 나와같이 살아가게 할것인가?
자신의 사위가 아무노력도 않는데 내가 발벗고 나서서 나에게 챙김받고 대우받는 것은 당연하고 내딸은 신랑과 시가에다 노력을 100이상 해야 그것이 당연하고 그래야만 시가에서 겨우 인정받고 대우받을 수 있는 것이 당연하다고 할것인가?
다시한번 말하지만 지금 우리 여자들부터가 이 문제를 개선해야 한다
딸이었고 아내이고 엄마이고 시어머니이며 장모가 될 우리부터가 잘 생각해야 한다
그리고 안그렇다는 주변의 예를 든 몇몇 이들에게 말한다
그건 어쩌다가의 하나의 예이고 우리 주변의 일반적인 전부가 그렇지 않다는 것은 쓴이들이 더 잘알것이다.
바로 그렇기 때문에 고부간의 갈등이니 하는 문제들이 이렇게 계속 끊이지 않고 성황리에 떠오르는 것이 아닌가?
바로 이게시판에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