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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녀인 내여친 너무 불쌍해요

슬픈아이 |2008.01.14 18:14
조회 880 |추천 0

오늘 전화를 받고 너무 억울하고 짜증나고 분해서 답답한 마음에 글을 씁니다.

너무 길어도 이해해주세요...

제 여친은 xxx마트에서 행사를 하죠...장애가 있으신 아버님 생계에 보탬이 되고자 미친듯이 돈벌고 하루에 11시간 이상 근무하죠..심지어 너무 열심히해 동료한테까지 일에 미쳤다는 소리를 들으며..사람들이 멀리하기까지하죠.. 마트가 원래 치열하거든요. 그런데 오늘 전화 오더니 하는말이 "2주전에 한 여자애가 오더니 

다짜고짜 "이 회사 샴푸는 다 싫어"이러더랍니다 그래서 제 여친이 "고객님 이 샴푸는 신제품이라 본래 제품과는 향이 달라요"이러면서 신제품을 추천했다고 합니다..그러자 고계집애가 다른 판매원한테 저 여자이름이 뭐냐고 물어보더니 슬그머니 사라지더랍니다. 이때부터 악몽은 시작됐죠...그 마트 사이트에 불친절하다며 강압적인판매를 강요하며 자신을 무시했다는 겁니다. 그래서 그날 위에사람들한테 죄송하다며 싹싹빌고 술마시고 울었죠...그후 10일정도 지났나..분이 안풀렸는지 그 제품 본사 사이트에 자신은 무시당했고 그로인해 정신적인 피해를 봤으니 전화로 공식적인 사과를 하라는 겁니다..이런 염병할..제가 열받아서 때려치고 그뇬 전화번호 달라고 했습니다..여친 울면서 너무힘들다고하고...미칠지경입니다..전화번호 받아서 그뇬 강냉이 털어부는게 좋을까요??너무 고민됩니다..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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