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전 뚱남 뚱녀커플 여대생이에요
전161/69제남친은178/105입니다
뚱뚱한 사람은 아실듯..
하다못해 때밀이 아줌마두 순번제라 저희 커플 걸리면 인상쓰구요
어제는 날이 추워서 찜질방 불가마 들어갔는데 왜 그리 저희보구 아줌마들이 쑥덕대는지 ..
저희 돈 내구 가는 찜질방인데두 눈치 보이구 가시방석이라 나와버렸습니다.
뚱뚱한 사람은 옷사러 다녀 보셔서 아실듯..
돈 내구 이쁘면 사겠다는데두 입어 보지두 못하구 사이즈 없다구 손님 대우도 안해주잖아요?
근데 뚱뚱한 저희 둘이 다니면 오죽하겠습니까?
그래서 쇼핑도 주로 인터넷 빅사이즈 쇼핑몰을 이용합니다.
어쩌다 차 두구 러시아워라 지하철 저희둘이 이용하면 사람들 시선 정말 미치겠습니다.
여름엔 꼭 저희 때문에 더 더운것처럼 쑥덕댑니다
일때문에 바빠서 점심 굶구 어쩌다 데이트하는 저녁에 둘이서 고기 삼인분만 먹을라고 해두
남들이 저러니깐 뚱뚱하지 하는 시선 정말 힘드네요
뚱뚱한 커플 보시면 그렇게 이상한가요?
저라두 살을 빼야 하는데 저두 신장이 안좋아서 약 먹구 하느라 몸 붓구..
오빠두 노력한다구 비만클리닉 다니구 하는데 워낙 집안 대대로 비만이라 조금 힘드나 보네여
자꾸 둘이 다니면 받는 시선 그리고 스트레스때문에 좋던 저희 커플 사이도 멀어질까 두려워요![]()
이러다 더 힘들면 헤어지는건 아닌지..
서로를 위해서 ..
저희도 건강을 위해서 다이어트해야 한다는건 알고 있구 노력하는데 체질적으로
남보다 좀 힘든것뿐인데..ㅠㅠ
저희같은 커플 보시면 뭔생각들 하시는지?
따뜻한 시선까지두 안바라구 그냥 무관심만 해주셔도 좋으련만..
혹시 저희같은 커플은 없으신지요?![]()
마른 커플들은 이런 고민 없으시겠죠?
그냥 어제두 찜질방 갔다와서 둘이 별거 아닌걸로 괜히 다투구 속풀이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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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 톡이 되었네요 .. 눈도 오구 길 미끄러운데 모두 조심하시구 즐거운 월요일 보내세요
다음에는 즐거운 이야기로 뵐수 있었음 해요
그리고 오늘 생일 맞은 주xx오빠한테 한마디만 할께요
생각할 시간이 필요하다는 내말..나도 화가나고 쌓인게 있어 그랬지만
한가지 분명한건 오빠가 태어나줘서 너무 고맙구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