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38이란 나이에 아직
미혼입니다.
20살 대학교 1학년때 좋아했던 경기도에 사는 HS이
25살때 좋아했던 전북에 살던 HJ
저보다 저를 더 좋아해주던 두 여인을
단지 제 자신의 미래가 안보인다는 이유로
제 옆에서 밀어내려고만 했죠..
지금 생각해보면 제가 결혼을 일찍 할 수 있는 기회였고
제게는 가장 소중한 여인이었는데
그런 여자를 또 만날 수 있을까 생각해보면 .........휴우.........
그래도 어쩌겠어요....지금은 다른 사람에게 시집가서
잘살고 있을꺼라 믿고
그들의 행복을 빌어주는 수 밖에요..
그게 고마웠던 그들에게 제가 할 수 있는 유일한 일이거든요..
하지만
혼자라는 건 옆에 아무도 없다는 건 힘든 시간입니다...
아무리 옆에 선배님 친구 동기들이 많아서
사람들 속에 묻혀 살아도.........내 사람이 없다는 건
채워지지 않는 허전함이라고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