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을 즐겨보는..여자입니다...이번에 그냥 제 심정을 쓴거니...아주 스페셜한일이나 혹은 자극적인거 아님 무조건 욕써놓을실 분은....그만..안녕~ 맘 약해서리..
남자친구랑 사귄지 2년되어가는.. 전 27살이고 남자친구는 30살입니다 남친은 동안인 외모에 아주 휜칠하고 또 효자에다...심성은 곱디 곱지만........시니컬한 느낌은 지울수 없는 남자입니다..
물론 제가 느끼기에요...
전 기흥에 있는 반도체 연구소에 연구원으로 근무 중 입니다 어느곳이나 힘들겠지만 요새 일이 많아서 무척 힘이 듭니다 머.."백수는 일하고 싶어도 못한다.."라는 배부른소리라고 말씀하시면 할말 없지만 그래도 돈 때문에 참지..일이 힘들어요.. 또 초,중,고 대학교 다 서울에서 나와서 지방..아닌 지방생활은 힘이듭니다..적적함이라고나 해야할까요 기숙사 생활을 하는데 무~지 24시간 힘들다고나 해야할까요..하지만 목구멍이 포도청이고 일해요...훌쩍~~잘났다 잘났다..어화둥둥 한 사람들 다 모여있기에...잘난건아니지만 부족하진 않다..라고 생각한 저도...가끔 기가죽기까지...
여튼 지루한 이야기..를 떠나..어제 무척..일도힘들고 치이고.밤12시까지 아침 7시부터 일분도 안힘든적이없는듯 누가 꼭 " 오...잘버티는데....더힘들게 해줄까...이래도 버틸것이냐..."신이 날 시험하듯이 머피에 법칙이였어요..그래서..훌쩍이며 남친한테 전화를했더니
참고로 남친은. 공기업준비를해요...제가 주저리주저리..막 훌쩍이며..얘기했거든요...사실 연인이라는게 서로 힘들때 도와줘야하잖아요.. 그날만큼은.. 맘껏 응석부리고 싶었어요.평상시엔 공부한다고 비위맞춰가며 전화하거든요...제가 늘 지루한 공부얘기도 한시간넘게 들어준적도많고 흥 나라고 막 맞장구도 쳐주고
근데.. 라면먹는다고 끊더니 한시간뒤에..전화해선.."기운내~"
요말만..하는거예요 그래서 " 좀 따듯한말좀 해주며안돼? ㅇㅇ 는 쵝오야!!" "누구야..누가 00 괴롭혔어..내가 혼내줘" 이런...평상시엔 귀한 달콤한.말 듣고싶었는데..
예까지 들어줬음에도 불구하고 "머더라 ..머가있더라..."막하다가 갑자기 생각안난다면서
짜증내는거예요...
가끔 사람은 외로울때.. 거짓말인줄알면서도..마법처럼 기운찬 소리 남에게 듣고싶잖아요...
예를들어 아들이얼굴 땜에 고민하면 "엄마 원빈잘생겼지..." 하면 엄마가 "아니 우리아들이
원빈보다 백배 잘생겼다..원빈이랑 바꾸자고해도 우리아들이랑 은 안바꾼다.." 설마 엄마
아빠가 원빈이 더 잘생긴거 모르겠습니까...그렇지만..마음이..혹은...하얀거짓말
할머니한테 "할머니 미스코리아 나가셔도 되겠어요 고와요.."하는것들.. 유유
근데 말도안하고선 난 울면서도...밥먹으라고 전화까지 끊고선 기다렸다가 다시전화한건데...
같은얘기 반복한다고 짜증내며 끊지머예요............아니.화가나면 원래 사람이 흥분하고....
같은얘기 반복하잖아요..난 정말...맨정신에 늘 공부얘기 같은 패턴 들어주었는데......
그러면서 다시 얘기하는말이 " 어차피 난 힘들어도 너에게 얘기안해.....
"왜 내가 못 믿겠어"
"아니...그런걸 머하러얘기하냐 어차피 혼자 해결해야하는데.."
뉘미~~~안다구..혼자 해결해야하는거.하지만 남이아니잖아요..가족이나 사랑하는 사이끼리
힘들때 도와주고 ..말이라도 들어주고 ..그럼...쉽게 해결되거나..그래도..누군가 자길 지켜주는
사람이 있단생각에............마음이 므흣해지잖아요....
진짜..맞는 말이긴하지만 서운한맘은 감출길이 없네요.......
-오타나 말안맞더라도 이해해주세요...급흥분..해서 적는거니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