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20대가 꺾인 남자 입니다.
제가 xx 마트 에서 아르바이트를 할때 입니다.
1시까지 출근이라 여유 롭게 버스를 기다리다 버스를 탔습니다.
버스를 타자마자 인상 좋게 생긴 기사 아저씨께서
"어서 오세요 __)" 하시길래 네 안녕하세요 했습니다.
평일 오전 이라 그런지 자리에 앉아 갈수가 있었습니다.
한분 한분 타시거나 내릴때마다 어서오세요 , 안녕히 가세요. 하시던 기사아저씨
참 좋아 보였습니다. 앞차가 갑자기 끼어 들어도 욕한번 하지 않으시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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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제가 일할 마트 까지 반정도 왔을때 연세가 꽤 있으신 할머니 께서 타시는 겁니다.
기사 아저씨는 밝은 표정으로 인사를 하시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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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할머니께서 버스에 타자 사람 수와 자리수가 딱맞아 떨어지더군요.
할머니께선 앞좌석 쪽에 저는 조금 뒤에 앉아 있었죠.
그리고 버스가 출발 하고 1코스 2코스 3코스 째 버스가 신호등 파란불에 의해 멈췄어요.
신호도 정말 준수 하시더라구요 버스기사님.![]()
사건은 그때 였습니다.
할머니께서 자리에서 일어 나시더니 갑자기
주저 앉으시더라구요. 사람들 모두 무슨일인가 해서 지켜 보고 있었구요.
다리가 아프신가..웅성 웅성 합니다.
저도 무릎이 아파서 저러시나...싶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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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에서도 힘든 대 반 전 입니다.
순식간의 일이였습니다.
약 5~10초 끄응..
푸슉 푸슉..푸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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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순간 정적이 흐르더군요. 저또한 무슨 생각을 햇었는지 기억도 안납니다.
그순간 빨간 불로 바뀌며 버스가 출발 합니다.
그때 여기 저기서 이구 동성입니다.
아~
저~
씨~~~~~~~~
차세우세요!!![]()
깜짝 놀란 아저씨 갑자기 바로 세우시더라구요.
그리고 뒤를 돌아 보더이다...
정말 당황 하신 표정으로 1~2초..
그리고.......아~~~~~~~~~~~~아~~~~~~~~~#$^%#%#%!!#@![]()
다행히 설 ㅅ ㅏ 는 아니더라구요 ![]()
신문지와 손으로 강아지 응아 치우는것처럼 치우십니다;;
치우시면서 내 ㅆㅂ 버스기사 생활 몇년만에 어이가 없다고 $!#%$#^$%&
버스 사람들은 안됐다는 표정과 웃음섞인 표정..각양 각색이였습니다.
할머니. 그순간 후다닥 버스에서 내리시더라구요. ㅡ,.ㅡ;;;
기사 아저씨 내 ㅆ ㅂ 버스 기사 생활 하면서 이런일 처음 겪는다고 어이가 없다고
한탄 하십니다...옆에서는 격려의 말들 ㅡ ㅡ;; 힘내시라고..
정말 ![]()
<- 이것보다 더무서웟던거 같아요 덜덜.
약 5분후 버스는 다시 출발 했어요.
근데 앞에 차가 끼어 드는겁니다.
이 xx 놈 , 장난치나 아 xx 개xx 빠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앙
ㅇ ㅑ이 xx새끼야 x만한 새끼가 난리도 아니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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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 밟으십니다. 씩씩 거리던 그표정.. 사람의 것이 아니였습니다.
내리는 사람이 없으면 정류장에 서지도 않고 그냥 밟으십니다. -,.-;;
덕분에 꽤 빨리 도착했습니다.
당시에는 좀 황당 햇지만..곰곰히 생각 해보니 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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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웃기더라구요.ㅎㅎㅎ
긴글 읽어 주시느라 고생하셨구요.
추운데 감기 조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