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가끔씩 가끔씩 네이트온톡을 보는 사람중에 한사람입니다
글은 처음으로써보내요.
작년 여름이였습니다 .저는 지방에서 살다가
서울에 올라와 친구랑 자취를 하게되었어요~
일자리 구하는건 참힘들더라구요 제가 웨이츄레이스를 오래 한적이있었는데,
시간도 하루종일이고 너무힘들어서 .
경리직을 해볼까 해서 인터넷을보고 교대근처에있는
일자리를 구했습니다.
당시에는 서울에 친구와 단둘이고 친구는 일자리를 구했지만,
저는 구하지 못했었고 남친도 군대가 있는 상황이라서 너무 외롭고
힘든시간으로 기억됩니다. .
직원도없었고 월100만원에 좀 수상하긴했었지만
전돈도 급하고 일찍끝나는 일이여서 일하기로했죠
일은 간단했습니다. 무슨 약을팔고있던것같은데
협회그런거 검색해가지구 워크샵이나 학술회 그런거있는 날짜를 뽑아주는거였어요
그럼 사장님이 연락해가지구 돈을좀주고 약홍보를 하는 뭐 그런..
하루종일 검색만하니 그것도 만만치가 안더라구요.
사무실키를 가지고다니며
사장님이 늦게출근하시면 저는 사무실 문을 혼자열고
청소하고 각종 화초들만 가꿨습니다..이야기할사람도없고
너무심심하고 우울증만 더심해져써요
사장님은 응급차도하시는것같더라구요
그러던어느날은
사장님이 혼자 사무실있으면 심심하니까 같이가자고 해서 같이갔습니다.
아근데 환자를 목포까지 데려다 줘야했습니다 서울에서.
그시간이 아침이여서 그래도 오래걸리긴하지만 전 당연히 서울로 올꺼라고
생각했어요.
목포로 가는동안 차가 고장이 났습니다.. 그걸고치느라구 시간을 엄청소비했죠
어찌됫건 한 여섯시정도에 목포에 도착을해서 환자를 실어주고 가려는데
시동이 또안걸리더라구요........사장님도 차고치니라구 돈도깨지고 엄청신경질이나있는
상태였구요....
어쨋든 사람을 불러서 그걸또고쳐야했습니다....
고치는데 한시간도 넘게든거같애요..날은 점점 어두워져갔고.
밥먹고 출발하는 시간이 한 아홉시 ?정도된거같애요.
그렇게 가다가가다가 사장님이 졸리다면서 졸음운전을 하기시작하드라구요,..
대천쯤..도착했을때 저한테 운전할줄 아냐고 물어보드라구요?
전 면허증은있지만 그후로 운전한적이없고 길도몰라서 못한다구했져..
그러더니 이러다간 둘다죽겠데요 ..졸면서운전하니까 저도 무서웠고요.
그러더니 대천에서 자고가제요 그래서 저도 별의심없이 알겠다구했죠
설마 방을 같이쓰자고는 안할꺼야 만약그런다면 난 차에서 잔다고할꺼야 ..
이렇게 속으로생각하고있었는데 그때가 성수기여서 사람이 엄청많더라구요
사장님은 잘곳을 알아본다면서 혼자 막알아보러 다니시는데.
저한테는 방이 한개밖에 없다고 막그러시는거예요 .
그래서 저는 그냥 "차에서 잘께요"이러니까
거기는 시체도 자고 그러는데?? 이러시는거예요..
그래도 여잔데 너무무섭죠 .
그리고 저한테 평소에 좋은 말도 많이해주시고 나만한 아들도있고,
친구랑 둘이사는것도 위험하시다믄서 걱정도해주시고 .그래서
저사람은 나를 딸벌로 생각하는데 설마 설마 했습니다.
정말 위험한 생각이였죠.
그리고 차수리비때문에 돈이엄청깨져서 방을따로 잡아달라고 하기에는
좀 염치없어보이는것도같구,
그렇다고 내가 여기까지 따라와서 방값오만원 내지는 못하겠구..방도없다고하니.....
주인아저씨한테 사장님 앞에서 확인해볼수는없는거잖아요
그러면 사장님이 애는 지혼자 자기를 오해하고 이상한사람으로 의심하시는구나 기분나빠
하실것같아서 어찌됬건 방에들어갔습니다....지금생각해보면 순진을떠나서 아주멍청했습니다.
사장님은 주인이 이불을하나더주어서
바닥에서 자겠다고 하시고요.
오자마자 문을 잠그시더라구요...그때부터 심장이 벌컥벌컥뛰고 오만가지 생각이 다났습니다.
그러믄서
"안씻어? "
"예..전그냥 잘께요"하고 양말하나벗지않고 침대에 일자로누웠습니다
그사람은 자기는 갑갑해서 옷을 못입고 잔다믄서 팬티만입고 자더라구요..
눈은 감고있지만 잠이와야죠 무서워서 ., 일분이 진짜 한시간같이 괴로웠습니다...
한 한두시간뒤?
잠은안자구 눈만감구있는데 갑자기 무슨 그림자가 비춰지는겁니다
설마해서 눈을떴는데 사장이 바닥에서 일어서서 제쪽위로 팔을벌리고 올라오려고
했습니다. 저는 너무깜짝놀래가지구
엄청하이톤 악~~~~~~~~~~~~~~~~~~~~~~~~
소리를 질렀습니다 그리구
울먹이면서 왜그러세요 왜그러세요 를 계속했습니다..
사장님은 내가소리를 너무크게질러서 놀래셨는지
미친새끼가
"잠결에 부인인줄알고 그랬어 내가 잠결에 부인젖꼭지를 만지고 자는데
나도 모르게 그랬나봐 미안해 다음에 내가혹시 또그러면
사장님 저예요 이렇게말해 내가왜그러지 "
이지랄을 하고있는겁니다.
저는 순간 울거나 그러면 에이 이왕이렇게된거
한번덮치자 라고 잘못생각하실까봐.
속으로는 너무 무서웠지만.
"아 그러셨던거예요? 전진짜 깜짝놀랬잖아요...."
이렇게말했습니다..그사람이 협박도 농담식으로 하더라구요
"너 남자친구가 나랑 모텔간거알면 이상하게생각하겠따?"
이렇게 ......정말 미치는줄알았습니다..
그리고 또잠이들었고 저는 잠도못자고 천장만바라보면서
벌벌떨었습니다....사장새끼가 푸스럭댈때마다 너무 무서웠습니다..
그리고 또 바닥에서있다가 일어나는거예요 ..
저는 그때 바로 안자고있었기때문에
나 안자고있다는걸 알려주기위해서.
"왜요?잠이안오세요 ? 그렇게말했습니다..
그랬더니 약간짜증투로
"너는 잠안자냐 "막이랬어요....잠이오게생겼냐 ......
가까스로 뜬눈으로 날을새고 아침이되자마자 저는
화장실에가서 씻고 몰래빠져나가려고했는데 눈을뜨더라구요..
그러믄서 이렇게 일찍나가? 어디에있을려구
하면서 차키를 던저주더라구요..........
전 그일이있은후로 중년남성보면 토할것같고 떨립니다..
집에서 엄청 펑펑울고 다음날부터 관뒀어요....그리고 너무지옥같은 시간들을
보냈어요 충격에 휩싸여서요.......
그래도 월급은 끈질기게 전화해서 두달만에 받아냈습니다.........
제가너무바보같고 힘이들어서 위로받고싶은데 ..남자친구는 군대에있고
이걸 남자친구한테 말하면 그아이가 너무걱정해서 눈뒤집힐꺼같애서
꾹꾹참았습니다.......미안해
교대근처에 00케어 라는곳이있어요....
거기혹시 일구하거나 하시면 절때 절때 하지마세요....ㅠㅠ
무슨 지네학교 동창생들한테 귀여운이모티콘 골라가지고
단체문자보내는거 그런거나 시키고.........
어휴 아무튼 지금은그래도 아무일없이 넘어가서 다행이다 하고
조금씩잊고 지내고있습니다..
글이 너무길었습니다....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너무힘들었던 제기억인데 멍청한제탓이니 ,위로받을때도없고 해서
글을이렇게 주저리 주저리 썼네요....
좋은하루들 보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