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지난주 목욜에 이사했습니다
장거리로(아시죠?)
아침 7시에 이삿짐 차 온다고 했습니다
새벽 5시반 전화옵니다 시몹니다
아침부터 잔소리 너혼자 할수있냐 시누남편 불러라 어쩌고 저쩌고
30분후 비오는데 잘할수있냐 어쩌고 저쩌고 씨
또 30분후 돈은 받아챙겼냐 어쩌고 저쩌고
또 30분후 돈 내려가서 찾아라 이체를 하던가 어쩌고 저쩌고
할말있음 한번에 하지 왜 그러냐고 ~~
그래서 잠도 못자고 이사짐 쌌습니다
좀 열받데요
평소 좋은 사부모 만났다고 생각하던 저 쬐끔 그 생각 엎어볼가 하는 생각이들었습니다
새집도착해서 계약금 잔금치루는데 또 전화
'그래' 울시모 첫마디는 늘 이단어 입니다
'어디고?'
'다왔어요 잔금치루고 열쇠받아가요'
헐 그새 새집까정 와계십니다
아씨 이사하면 신경쓰여 죽겠고만 미팁니다
내색안하고 집으로 이사들어갑니다
이삿짐 아저씨들 일 잘하야 다행이도 일찍 긑나서 장이나보러갈가했는데
시댁이 코앞인지라 모셔다 드립니다
또 열받앗죠 ...헐 울랑이가 졸립다고 잡니다 스팀받네
일어나지 해다지고 씨...
집에가자니 울시모 밥먹고 가랍니다 랑이 내눈치보더니 그냥 간답니다
그담날 피곤해서 늦잠자는데
또 전홥니다
내용인 즉슨 집명의 내이름으로 했다고 그럽니다
그게 내탓이냐고 당신 아들께서 주소이전을 안하니까 그렇지!
열받고 이제 시댁 미워할거다 다짐합니다
그담날 전화오는거 안받고 신랑한테 이릅니다
일욜 영화보는데 랑이 폰 울림니다 웅~~~~~~~~<---진동
보험 알아보라고 글구 내전화 왜 안되냐고 어쩌구저쩌구
오지도 안았고 와도 안받고 싶습니다
헐 글구 월욜 또 전화 울집 전번 묻습니다 할말도 없으면서 왜 전화하시는지
글구 어제 결정적한방
한약멀을래 하고 묻습니다
몸도 좋은데 뭔 한약 랑이나 해주세요
헐 애 가지는 약이랍니다
속상해 열 이빠이 받습니다
첫애 그렇게 되고 저도 맘 안 좋습니다 겁나고 애 안생길까봐
근데 거따 데고 그런말 합니까?
가질 여력도 없었습니다 배란일에 뭔일 생겨 밤일 거르니 생길리 없자나요
내가 애 못낳는 병신입니까? 사람 비참했습니다
랑이한테 일럿습니다
랑이:알따 내가 알아서 할게
정말 미틸거 같습니다 전화선 뽑아놓고 살고 싶습니다
시댁이고 지랄이고 개기고 안갈겁니다 당신이 얼마나 날 괴롭히는지 모르시겠죠?
좋은 시댁이란말 취솝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