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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완선 누드 "3대 의혹"

이지원 |2003.08.13 22:57
조회 2,797 |추천 0

김완선 누드 "3대 의혹" [일간스포츠 윤고은 기자] 가수 김완선(34)의 누드가 상당한 파문을 일으킬 조짐이다. 현 소속사인 팬엔터테인먼트와 상관없이 독자적으로 진행한 탓이다. 또한 상당히 많은 의혹까지 제기되고 있다. 특히 누드 사진을 찍은 시점은 법적 다툼으로 갈 경우 매우 민감한 문제가 될 전망이다.

▲언제 찍었나

김완선의 누드 화보 촬영을 진행한 ㈜EMG네트워크는 "지난 9일부터 12일까지 동남아 모처에서 누드 화보 촬영을 마치고 왔다”고 밝혔다.

그러나 그의 누드 촬영 시점에 의혹의 시선이 강하게 쏠리고 있다. "실제 촬영은 누드 의혹이 제기됐던 지난 달 초 극비 필리핀 여행 때 이뤄졌고, 이번 여행은 팬엔터테인먼트와의 전속계약 해지 분쟁을 고려한 요식행위"라는 관측이 강하다. 물리적으로 12일에 귀국해서 13일부터 사진 서비스를 할 수 있느냐는 의혹이다.

이에 대해 ㈜EMG네트워크에서는 "아트디렉터, 스타일리스트, 촬영감독 등 전 스태프가 이미 두 달 전부터 세팅이 돼 있었고, 지난 달 해외 답사까지 마친 상태였다. 무엇보다 이번 작업은 100% 디지털로 진행돼 찍은 즉시 서비스할 수 있는 시스템”이라고 밝혔다.

▲왜 무리수를 뒀나

김완선은 지난 5일 팬엔터테인먼트에 일방적으로 전속계약 해지 통보를 해놓은 상태에서 누드 이벤트를 강행했다. 소속사에서 20억 원 대의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하겠다고 으름장을 놓고 있는 상황에서 이처럼 무리수를 둔 까닭은 무엇일까.

이에 대해 김완선 측은 "이미 오래 전부터 전속계약 해지를 결심했고, 경제적으로 어려움이 많아 돌파구가 필요했다”고 전했다.

㈜EMG네트워크 측은 "다른 이유는 없다. 누드 이벤트는 시기적으로 찬 바람이 불기 전에 터뜨려야 효과가 극대화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진짜 연인인가

김완선은 지난 달 "누드 의혹"이 불거진 직후, 필리핀에 동행했던 ㈜EMG네트워크의 오재헌 사장과 공개 연인 선언을 함으로써 극비 누드 촬영에 대한 말들을 잠재웠다. 그러나 결국은 그때 동행했던 오 사장과 누드 이벤트를 펼치게 돼 의혹의 시선이 다시 쏠리고 있다.

이에 대해 오재헌 사장은 "연인 관계인 것은 분명하다. 연인 관계로 발전한 후 누드에 대해 고민을 했지만, 김완선 씨의 확고한 의지로 강행하게 됐다”고 밝혔다.

윤고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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