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 털어놓을곳이 없어서 여기에 끄적입니다
저는 올해 열일곱 자퇴생입니다
자퇴한지 얼마 안됫구요
서울로 잠시 전학갔다가 여러가지 사정떄문에
너무 힘들어서 결국 자퇴했습니다
그런데 자퇴한뒤가 더 고민이네요
새엄마가 남자친구와의 성관계로 임신을 하셧구요
아직 아빠한테는 말 안했지만 천천히 말한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지금 새엄마는 전주에 미혼모센터로 가 계십니다
저는 혼자서 자취를 하구요
아무래도 혼자 살다보니깐 더 힘든것같아요
그러다보니 우울증이 온것같네요
집안 사정도 안좋고 .. 별에별 문제가 다 고민이 되구요
요즘 자꾸만 늘어나는 식탐때문에 미치겠습니다
불면증까지 생겼는지 아침이 되서 자기 일쑤예요
지금 남자친구가 있긴 한데
좀 웃기다고 생각할수도 잇지만 ;;
알투에서 만낫거든요
이제까지 실제로 만낫던 사람들보다
이 사람한테 더 기대게 되고 정이 가고 더 사랑하게되요
힘든 시기에 만나서 그런지는 모르겟지만요
그런데 제일 큰 문제가요
온라인상이니깐 나이 어리면 무시받잖아요
그래서 처음에 제가 나이 두살을 더 올려서 불럿거든요
그걸 지금 말 못하고있어서요 .. 진짜 무슨 죄지은것같네요
솔직히 그게 제일 힘들어요
미치겠습니다 제발 도와주십쇼
하다못해 우울증 극복할수있는 방법이라도 가르쳐주세요 ㅠㅠ
이대로 있다간 죽을것같아서 그래요 제발 도와주세요